전남도새마을회(회장 김진호)는 11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이용재 도의회 의장, 이명식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새마을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전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생명살림운동' 일환으로 골목길 가꾸기, 버스정류장 가꾸기, EM 흙공 던지기, 푸른숲 가꾸기 등 지역사회 발전에 열정을 다해 온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새마을훈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전남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김진호 전남도새마을회장은 "지난 4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가 할수 없고, 정부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 내 삶과 우리 모두의 삶이 행복해 지는 희망 전남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오세옥기자 dkoso@srb.co.kr
- 행복사, 군왕로경로당 방문 어르신 위로 격려 광주 북구지역 자원봉사단체인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하 행복사, 회장 박경화)'은 29일 정기 봉사의 날을 맞아 북구 두암3동 군왕로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행복사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준 과일, 치킨, 떡과 음료수 등을 가지고 경로당을 찾았다. 이들은 경로당에서 다과회를 갖고 레크레이션 시간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기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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