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전라·제주권 체육예술교육기부사업단(단장 김지현)'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조선대학교, 경남대학교(단장 이혁기), 춘천교육대학교(단장 구봉진) 등 3개 대학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주지역 주요 스포츠문화시설과 조선대 체육대학 시설 등을 둘러보고, 사업단별 활동 성과와 애로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첫날 오후 5시부터 체육대학 3층 측정평가실에서 진행한 공동 세미나에는 3개 대학 사업단 관계자 이외에도 조선대 박현주 사범대 학장, 김수관 대외협력처장, 이승권 취업학생처장, 기홍상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함께 참여해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2018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은 다양한 체육·예술 교육기부 체험자원 확대 및 발굴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조선대는 전라·제주권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30일부터 8개월간 체육·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부사업을 진행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 광주인성고,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웠다.이경기 광주인성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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