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교장 최광표)가 학국교육과정개발원이 주관하는 제10회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남생명과학고는 학생 개개인에게 특기와 적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고 유능한 친환경 생명 농업분야 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특기 적성 신장 및 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전문적 전공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실력을 높여 공무원(3명) 배출, 전남기능경기대회(금1, 동1), 전남FFK대회(최우수7, 우수18), 전국FFK대회(교육부장관상2, 금2, 은3, 동3) 등 각종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소식을 전하며 공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실력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최광표 교장은 "학생 수요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겁고 신나는 방과후학교 운영이 잘 이루어진 것 같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전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드는데 정진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 광주인성고,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웠다.이경기 광주인성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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