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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28일 오후 '인문학 콘서트' 미술사학자 강우방 강사
입력 : 2019년 08월 26일(월) 16:03


‘한국 회화 금자탑’ 민화 궁금증 풀어요
‘한국 회화 금자탑’으로 평가받고 있는 민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8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올해 세번째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미술사학자 강우방(사진) 선생이 강사로 나서 ‘한국회화의 금자탑, 민화 읽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 선생은 이번 특강에서 민화를 새롭게 보는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민화는 19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회화가 아니라 삼국시대 이래 2000년의 전통을 잇고 계속 창조적으로 쌓이며 상승해 오다가 가장 고차원적 조형과 상징이 폭발한 한국 독창적 회화로 ‘한국회화의 금자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강 선생은 채색분석법으로 책거리, 문자도, 화조화 등을 들여다보면서 단지 책, 문자, 꽃과 새를 그린 그림이 아니고 문명의 발상지에서부터 표현해온 사실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 자리에서는 특강과 함께 성악가 오문희(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나라’, ‘마중’ 등 아름답고 서정적인 사전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함께 마련된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