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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 권역별 간담회 개최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가 주관하는 권역별 간담회가 4일 광주에서 개최됐다.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는 2020년 출범한 민선 17개 시·도 체육회장들의 협의체로 245개 지방체육회의 의사소통과 정책 건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양희구(강원)시·도체육회장 협의회장과 전갑수(광주), 정강선(전북), 송진호(전남)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체육회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지역 체육진흥을 위한 유기적인 운영체계 확립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리올림픽 참가 관련 업무 등 현안2024.04.0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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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대5종 신명오·조하은, 2024 아시아선수권서 메달 사냥 나선다광주 근대5종의 신명오(광주체고 3)와 조하은(송학건설)이 1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4일 대한근대5종연맹에 따르면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다.아시아근대5종연맹과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니어 남자·여자부, U19(19세 이하) 남자·여자부, 혼성계주(시니어 및 U19)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카자흐스탄 등 총 14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2024.04.0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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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광주FC, 김천과 외나무다리 승부프로축구 광주FC가 김천상무와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광주는 오는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5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진 광주가 현재 리그 2위 김천상무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광주는 지난 인천전 후반에 투입된 빅톨과 가브리엘 브라질 듀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장신 공격수 빅톨이 헤딩 경합으로 떨궈준 공을 가브리엘이 강력한 슈팅으로 해결하는 공격 루트가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기 때문이다.2024.04.0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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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6년 연속 공모선정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서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이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역량평가 30점, 프로그램 구성도 15점, 운영 계획 효율성 25점, 재정 계획 20점, 위원회 평가 10점으로 평가 선정된 이번 공모에서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은 우수한 점수로 서울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대구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과 함께 선정됐다.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은2024.04.0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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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초 야구, 소년체전에 광주대표 출전송정동초등학교 야구부가 '제11회 광주센트럴병원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송정동초는 지난 2일 광주 첨단야구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대성초를 6-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난달 25일부터 광주지역 7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2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송정동초는 1차전에서 학강초를 5-0으로 꺾었다.2차전에서도 서석초에 4-2 승리를 거둔 송정동초는 3차전에서 서림초를 7-0(5회 콜드게임)으로 연파하며 3승을 거둬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2024.04.0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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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찐팬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오는 6일~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타이거즈 '찐팬'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6일에는 배혜지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광주 출신인 배혜지 아나운서는 여러 차례 팬심을 드러낸 타이거즈 찐팬으로 KBS 기상캐스터,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배 아나운서는 "어릴 때 가족들과 무등경기장에서 KIA를 응원을 했는데, 고향 광주에2024.04.0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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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타에 실책까지...아기호랑이 성장통 이겨낼까어느덧 프로 3년차를 맞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아기호랑이 김도영이 시즌 초반부터 혹독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3일 경기 전까지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한 김도영은 타율 2할2푼6리에 1타점 1도루에 머무르고 있다. 삼진도 33타수에서 11개나 당했고 거기에 볼넷은 1개도 얻지 못했다. 개막전부터 2번 타자로 꾸준히 출전하며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타격 부진의 여파가 수비에도 미치는 모양새다. 7경기에 모두 3루수로 출전한 그는 61이닝동안 수비를 하며 실책도 3개 저질렀다. 4개의 강승호(2024.04.0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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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우슈팀, 올해 첫 대회서 선전 빛나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 선수들이 올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전남우슈협회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메달 획득 선수만 참가할 수 있는 2024년 국가대표선발전과 회장배 전국대회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회장배 대회 투로에 참가한 박정열(전남도청, 장권전능)은 장권, 도술, 곤술 개인 종목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발목부상에서 복귀해 같은 대회2024.04.0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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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단 한명의 팬이라도 있다면 어디든"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올 시즌에도 수도권 경기에 이어 모든 원정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이로써 KIA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원정 전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하며 올해에도 전국 모든구장에서 타이거즈의 응원함성이 울려 퍼지게 됐다.KIA는 서한국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4명을 매 경기에 파견해 신나는 안무와 율동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서한국 KIA타이거즈 응원단장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원정경기에도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 응원을 보내주시는데 응원단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힘찬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좋은2024.04.0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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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인천UTD 잡고 연패 탈출 노린다프로축구 광주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광주는 오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인천과 맞붙는다.지난 31일 4라운드 대구와의 달빛 더비에서 1-2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진 광주는 또 다른 라이벌팀 인천을 제물 삼아 다시 선두권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광주는 2023시즌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둔 좋은 추억이 있다. 최근 10경기 전적도 광주가 5승 3무 2패로 우위에 있다. 홈경기 전적만 보면, 2015년 이후 단 한2024.04.02@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