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야쿠르트에 무릎...KIA 이범호 감독 첫승 다음으로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일본 프로야구 도쿄 야쿠르트스왈로즈와 경기에서 1-5로 패했다.KIA는 27일 우라소에 구장에서 야쿠르트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KIA가 일본 프로야구 팀과 연습경기를 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으로 당시에도 KIA는 야쿠르트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해당 경기에서는 KIA가 3-5로 야쿠르트에 패한 바 있다.KIA는 박찬호(유격수)-최원준(중견수)-윤도현(3루수)-이우성(1루수)-고종욱(지명타자)-이창진(좌익수)-서건창(2루수)-김태군(포수)-박정우(우익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외국인2024.02.27@ 이재혁
-
"우승하러 왔다" KIA 윌 크로우, 첫 실전서 153km 쾅!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KIA는 27일 일본 오키나와의 우라소 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일본 프로팀과 KIA의 연습경기는 5년만으로 당시에도 상대는 야쿠르트였다.KIA는 선발투수로 윌 크로우를 내세웠다. 그는 야쿠르트의 1군 주전 타자들을 상대로 2이닝 동안 29개의 공을 던졌고 3피안타 1실점 무난한 성적으로 첫 실전을 마쳤다. 포심과 싱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했으며 포심 최고구속은 153km까지 측정됐다. 첫 실전이었으며 아직 시2024.02.27@ 이재혁
-
[종합] AI페퍼스, '후배 괴롭힘' 오지영과 계약 해지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KOVO상벌위원회에서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오지영과 계약을 해지했다.KOVO는 27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오지영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2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상벌위는 오지영을 비롯해 피해자로 지목된 선수를 재출석 시킨 것을 비롯해 AI페퍼스 구단 관계자의 진술을 확인하는 등 사실관계 확인에 만전을 기했다. 그리고 오지영의 팀 동료 괴롭힘과 폭언 등의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상벌위원회는 "이 같은 행위들은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이며 앞으로 프로스포츠에서 척결되어야 할2024.02.27@ 이재혁
-
[종합] AI페퍼스, 조 트린지 감독과 '결별'여자프로배구 '만년꼴찌' 페퍼저축은행AI페퍼스의 사령탑 조 트린지 감독이 퇴진했다.26일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AI페퍼스 조 트린지 감독이 구단 지휘봉을 놓았다. 아직 세부 서류 합의사항이 남았지만 성적부진이 결정적인 사유인 것으로 알고 있다. 차기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6월 아헨 킴 감독이 사퇴한 이후 AI페퍼스는 7월 조 트린지 감독과 계약하며 올 시즌을 맡겼다. 비시즌 동안 FA영입 등 48억여원을 투자한 AI페퍼스는 올 시즌 창단 후 첫 봄배구 진출을 노렸지만 2023-2024시즌이 막바지2024.02.26@ 이재혁
-
AI심판 등장...대투수 양현종이 꼽은 2024 KIA마운드 키맨은"사이드암. 그리고 커브."프로야구 KIA타이거즈 부동의 에이스 양현종은 KIA마운드의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요소로 '커브'를 꼽았다. 자동볼판정(ABS)시스템이 도입되는 만큼 좌우보다 상하의 낙폭이 큰 변화구인 커브를 잘 구사하는 것이 성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렇다면 그가 올 시즌 KIA마운드의 키맨으로 지목한 주인공은 누구일까.지난 24일 양현종은 심판진의 판정 하에 불펜투구를 실시했다. 이후 심판진과 볼과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대화하며 볼판정시스템에 대한 적응을 시도하고 있다. KBO 심판위원들은 '공이2024.02.26@ 이재혁
-
동계체전 폐막…광주·전남의 겨울은 뜨거웠다'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전국 17개 시·도에서 빙상과 스키 등 8개 종목에 4천278여명(선수 2천740명·임원 1천53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주와 전남은 종합순위 13위와 8위를 각각 달성했다. 특히 전남은 자체 역대 최다 메달기록을 경신하며 신기원을 열었다.7개 종목에 215명(선수 126명·임원 8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전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로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종합점수 351점을 획득했다. 메달개수(기존 기록 36개)와 득점(기존 기록2024.02.25@ 이재혁
-
KIA, 이범호 감독 데뷔전서 '절반의 성공'초보 감독이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백업 선수들이 활약하며 선수단 뎁스를 확인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5일 일본 오키나와 킨 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 연습경기에서 3-4로 패했다.이날 경기는 이범호 감독의 비공식 데뷔전이라 더욱 관심이 보였다. 더욱 흥미로웠던 점은 81년생으로 KBO 10개 구단 감독 가운데 최연소인 이범호 감독의 상대가 66년생으로 최고령인 이강철 감독이었다는 점이다.이 감독은 박찬호(유격수)-최원준(중견수)-윤도현(2루수)-이우성(1루수)-이창진(좌익수)-변우혁(지명타자)-정해원(3루수)-주효상(포수)-2024.02.25@ 이재혁
-
이범호 감독, "부상만 없다면 KIA는 강팀""좋은 선수들이 많다. 부상만 없다면 어느해보다 재밌는 시즌이 될 것이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이범호 신임감독이 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지난해 시즌 막판 주전들의 줄부상 속에 KIA는 5위 두산 베어스에 1게임 차 뒤진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반대로 생각하면 주전들의 줄부상 속에서도 5할 이상의 승률(73승 2무 69패 승률 0.514)을 거두며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는 뜻이 된다. 이에 올 시즌 KIA는 LG트윈스, KT위즈와 함께 3강 후보로 꼽히며 타팀들의 경계를 한 몸에 사고 있다.이범호 감독은 "좋은 선수2024.02.25@ 이재혁
-
[영상] 비도 막지 못한 KIA의 훈련열기...여기는 오키나와일본 오키나와의 킨 야구장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지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선수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오전 8시30분 경부터 훈련을 시작한 KIA선수단은 24일 오전 오락가락한 오키나와의 날씨에도 훈련을 실시했다. 큰 비는 아니지만 몸이 재산인 프로야구 선수들의 컨디션을 망치기에는 충분한 양의 비가 오키나와 킨 야구장 일대에 내렸다.하지만 KIA선수단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활기차게 서로를 다독이며 경기장을 누볐다.나성범, 최형우, 김선빈 등 베테랑들로 구성된 얼리조는 메2024.02.25@ 이재혁
-
'기적의 뒤집기' AI페퍼스, 105일만의 연패탈출여자프로배구 '만년꼴찌'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드디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AI페퍼스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4-26, 27-25, 15-9)으로 승리했다.AI페퍼스의 승리는 지난 2023년 11월 10일 2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6-24, 24-26, 25-21, 15-10)으로 이긴 이후 105일 만이다. 경기결과에 따라 AI페퍼스는 시즌 3승(28패)째를 신고했고 승점 10점을 달성2024.02.23@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