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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통합의과대학 신설 공식 신청전남도가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설립 추진 의사 표명에 곧바로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공식 신청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지난 14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최초로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순천시장 등이 불을 지피고 있는 '단독 유치론'이 소지역주의로 확대되면 의대 유치에 도움이 전혀 안된다며 엄중 경고하고, 목포와 순천의 화합을 거듭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2024.03.19@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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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모든 가금 사육농장·전통시장 등 일제검사전남도는 오는 26일까지 사육 중인 모든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거래상인 차량 등 570개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및 잠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추진한다.전남지역은 지난 6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설정된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겨울 철새가 일부 남아 있고 과거 봄철 간헐적 발생 사례가 있어 아직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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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리시설 개보수 국비 전국 최대전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75지구에 국비 1천343억 원을 투입, 가뭄 극복 및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산 6천404억 원의 21%를 차지하는 규모다. 신규 지구도 전국 258지구 중 전남이 76지구(29%)로 가장 많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정밀안전진단(정밀 점검) 및 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 용·배수로 등 농업 생산 기반시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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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비자제도 규제 개선으로 조선업 인력난 숨통전남도는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기준이 최근 개정돼 지역 조선업계의 용접 등 외국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내국인의 30%까지 고용이 가능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시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숙련기능인력(E-7-4, 30%)과 지역특화형비자(F-2, 50%) 인력까지 합산했다. 이때문에 외국인력(E-7) 고용 규모가 그만큼 제약을 받아, 업계에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실제로 지역 조선업계는 이같은 고용 규모 합산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인턴 과정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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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나주혁신도시 보유토지 공급전남개발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보유토지 총 4필지 19일부터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공급 토지는 북측 도로와 연접되어 있어 광주까지 10분 내에 도달이 가능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매화제 등 공원 조성이 되어 있어 산책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333.1 ~ 673.4㎡로 공급 예정금액은 7억200만원부터 12억1천200만원이다.주차장용지의 면적은 960.1㎡, 공급 예정금액은 11억7천100만원이며, 건축 연면적의 30% 이내에 제1·2종 근린생활시설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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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경찰, 2024년 아동안전 지킴이 간담회담양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지난 2월에 최종 선발되어 이달 18일부터 담양 지역 14개 초등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아동안전 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 아동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곳에서 범죄예방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번 직무교육에서는 마약이나 인터넷 도박 등의 범죄 급증으로 아동안전 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내용도 포함됐다.권현오 경찰서장은 "아동 대상 범죄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신학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2024.03.1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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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조량 부족' 농업재해 인정 이끌어 내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하게 됐다.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에 따라 19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접수를 한다. 피해 농민은 농경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나주, 담양 등 전남 주요 지역 평균 일조 시간은 133시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일조시간(177시간)보다 22024.03.18@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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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전남도가 친환경농업 추진위원회를 개최,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기금 융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육성 기금 융자 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수출 등에 필요한 운영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개인은 1억 원 이내, 생산자 단체 및 유통 업체는 5억 원 이내,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 가맹점 입점자 임차료와 친환경 농산물 물류기지 건립 및 임대의 경우 10억 원까지 지원한다.친환경농업 추진위원회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길용2024.03.18@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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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영광경찰서는 18일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 등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7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집중 순찰을 통해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 여러분들이2024.03.18@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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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특화 농식품 수출 확대 나서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농식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이뤄진 수출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사후관리 노력을 꾸준히 기울인 결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약정 성과를 거뒀다.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15일까지 이틀간 전남농업기술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남식품수출협회(대표 한문철)와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 수출상담 이후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것으로, 미국 H마트사 대표단과 전남 지역특화 가공식품 생산기업 간 1대 1 품평 및 수출 맞춤 컨설팅을 진2024.03.18@ 선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