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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 보훈대상자에 수동휠체어 지원한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은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보훈대상자를 위해 수동휠체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수동휠체어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보훈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대상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국가유공자 자격 ▲경제상황 ▲휠체어 필요성 ▲장기요양등급 등을 심사한다.또한 보철구(휠체어) 지급 및 휠체어 처방 가능 대상(장애인)은 제외된다. 병원은 신청자 중 15명을 선발해 수동휠체어(일반형, 분리형 중 택일)을 통해 이동권을 돕는다.접2022.11.10@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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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우 조선대병원 교수, 급성뇌경색 혈전제거술 전국 '최다'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뇌신경외과 하상우 교수팀이 최근 3년간 급성뇌경색 응급 혈전제거수술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광주지역 급성 뇌경색으로 응급 혈전제거술을 받은 환자는 총 744명이다. 이중 하상우 조선대병원 교수팀이 치료한 환자 수는 497명으로 전체 환자의 66.8%를 차지했다.이는 단순 계산으로 27시간13분58초에 1명 꼴로 수술을 진행한 수치며 전국 75개의 뇌졸중 치료병원 중 가장 많은 뇌경색 환자를 치료했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특히2022.11.10@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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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채 전남대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전남대병원 양형채 교수가 지역 대학병원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과기부는 7일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이하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 최종 발표했다.광주·전남 지역 대학 중에서는 양형채 전남대 이비인후과 교수가 '수면무호흡 질환의 유형에 따른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한 연구로 100선에 선정됐다.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2022.11.0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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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규칙적인 생활해야"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빼놓을 수 없는 단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나쁜 일이나 좋은 일이나 심지어는 지루한 상황까지도 사람에게는 스트레스가 된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사람을 긴장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일이 지지부진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심한 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정신적, 신체적 자원을 고갈시켜 '소진(exhaustion)'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스트레스의 정의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신체적2022.11.0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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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카자흐스탄서 광주 의료관광 '활발'조선대병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광주의 수준 높은 의료를 알리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카자흐스탄 방문은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개척 활동을 통한 방한객 확대 기반 구축과 광주 의료관광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가 주관했다.조선대병원은 이현영 의료질관리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3명을 파견했으며,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건강관리협회 등을 포함해 3개 기관 총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를2022.11.0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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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영상] 아름다운 여우섬, 낭도에 가자육지와 섬 사이를 가로막은 바다는 수천 년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장벽이었다. 현대화된 지금은 고립된 섬이 연륙 연도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고 있다.연도교 덕분에 그동안 어려움을 견디며 살던 주민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등 여러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연도교는 섬 주민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섬으로의 관광여행도 활성화하고 있다.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에도 섬이 많다.여수와 고흥 사이에 있는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등 섬을 이어 육지와 연결하는 다리가 2020년 2월 개통되었다. 연도교 개통 후 그동안 소외되었던 낭도를2022.11.01@ 김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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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한 선교사 '스승 찾기 위해' 49년 만에 광주 방문우간다의 한 의료 선교사(치과의사)가 은사를 찾기 위해 49년 만에 광주를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26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43년간 치과의료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켄 채프만(Ken Chapman) 박사가 광주기독병원 제중역사관에 방문했다.켄 채프만 박사는 지난 1973년 치과대학 4학년 때 6주간 광주기독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한 경험이 있다.단기 자원봉사로 방문했던 그는 당시 치과 과장이었던 뉴스마(Dr. Dick H. Nieusma, 유수만) 선교사를 만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게 됐다.실제 켄2022.10.26@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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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도입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정교한 환자 맞춤형 슬관절 수술을 위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를 도입, 로봇 인공관절 수술 교육센터를 구축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관절센터에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로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이하 마코 로봇)'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마코 로봇'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치료법으로 알려진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할 때 환자의 무릎을 3D CT로 변환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2022.10.25@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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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21내과, 확장 이전 기념 당뇨병·갑상선 심포지엄 개최광주지역 한 내과가 하버드 의대 교수를 초청하는 등 수준 높은 심포지엄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태영21내과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광주 서구 광천동 본원 8층에서 확장 이전을 기념해 당뇨병·갑상선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은 지역 대학병원의 교수는 물론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수도권 의료진까지 참석해 혈당조절과 당뇨병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의료계는 물론 환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심포지엄에서 첫번째 연자로 나설 김재현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당뇨병 치료의 새로2022.10.24@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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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아암 전담 의사 3명···필수 의료인력 태부족광주와 전남지역에 소아암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의료인력이 턱없이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암은 성인암에 비해 치료의 강도나 환자 중증도는 높은 편이지만 의료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수도권으로 갈 수밖에 없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21일 지역 의료계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등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는 67명이 있으며 이 중 광주에는 1명, 전남에는 2명이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만 42명의 전문의가 몰려있는 등 지역 불균형이 심각하다. 이에 지방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진료가 원활하지 못해 수도권으로2022.10.21@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