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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유지·눈물 보충·주위 청결··· 생활습관으로 예방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이 감소하거나 질에 변동이 생겨 발생하며, 건성안이라고도 불린다. 증상으로는 안구의 건조감, 작열감, 흐려보임 등이 있다. 환자들이 안과를 찾는 가장 많은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안구건조증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대기오염에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난방이 잘 되는 빌딩이나 밀폐된 사무실의 습도 저하나 환기 부족으로 항상 건조한 환경 속에 살고 있다. 이런 생활 환경이 안구건조증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자.◆ 눈물 감소 등 다양한 원인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안구건조2022.06.0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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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담양 월산농협 조합원 대상 의료봉사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 30일 NH농협지부 전남노동조합의 요청으로 담양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의료 봉사 활동은 담양군 월산면에 위치한 월산농협 2층 강당에서 이뤄졌으며, 조합원 중 80세 이상 어르신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검진을 진행했다.의료봉사 현장에는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및 관계자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 전남노동조합 안종팔 위원장, 박상구 운영위원, 차상훈 사무국장,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이재연 지부장, 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확2022.05.31@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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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첨단정밀의료센터 구매계약 30억원 성과화순전남대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가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컨벤션 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22'에서 구매계약 30억원과 120여건의 투자상담 등의 성과를 거뒀다.3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2'에서 바이오기업인 샹그리라바이오, 케이블루바이오 등과 공동관을 운영, 홍보·상담을 통한 사업 확장의 기회를 창출했다.센터는 의료기기 및 제약산업 유관 기업과 병원 및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첨단 정밀의학 의료서비스 산업화를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을 홍보하고2022.05.30@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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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암환자 3.7% 증가···어떻게 예방할까"화순전남대병원과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조사한 결과 광주와 전남지역 암환자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29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수집한 '2019년 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신규 암환자는 1만7천590명으로, 전년 대비 3.7%(62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성이 9천649명, 여성이 7천941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1%, 3.2% 늘어났다.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고 폐암, 갑상선암이 뒤를 이었다. 광주에서는 갑상선암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2022.05.2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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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깍아지르는 눈맛…삼시세끼도 꿀맛만재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는 섬이며,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104㎞, 진도에서 서쪽으로 59.7㎞ 지점에 있다. 섬의 면적은 0.60㎢, 해안선 길이는 5.5㎞, 인구 45세대, 78명(2021년 기준)인 작은 섬이다. 최근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직항로가 개설돼 약 6시간의 뱃길이 2시간40분대로 단축되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만재도의 유래 '재물 가득 실은 섬'만재도는 tvN에서 방영된 '삼시세끼 어촌 편'의 무대로 유명세를 치른 섬이기도 하다. 주변의 작은 섬들은 황금어장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사시사철 전국의 많은 낚시꾼2022.05.26@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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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최원석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DMJ 국제 출판상' 수상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최원석 교수가 지난 지난 12~14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DMJ 국제 출판상(DMJ International Public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상은 대한당뇨병학회 젊은 회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회와 학회 공식 학술지인 DMJ(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당뇨병학 연구 발전에 활발한 업적을 세우고 있는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근 1년간 SCIE2022.05.22@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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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벽 암봉·병풍같은 해식애 사이 낙조가 드리운다대한민국 최서남단(最西南端)에 있는 가거도(可居島)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245㎞ 지점에 있다. 중국과도 가까워서, 상해에서 새벽닭 우는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목포에서 머나먼 섬이다. 가거도는 천혜의 때가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독실산의 아름다운 해안 등산로, 가거도 서쪽 섬등반도가 명승으로 지정,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또한 가거도는 지금도 산다이,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 해녀 문화 등이 온전하게 남아있다. 면적은 9.71㎢, 해안선 길이 22㎞, 가구 341세대, 인구 477명(2020년 기준)이 거주한다.◆일제2022.05.19@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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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금수강산 기맥의 시작··· 봄 노래가 들려 온다해남 땅끝은 백두대간, 호남정맥에서 분기한 땅끝기맥의 끝이다.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에서 삼천리 금수강산이 시작된다. 지금 한반도 최남단 땅끝 갈두산 사자봉 땅끝전망대에 오르면 연초록의 녹음과 어우러진 다도해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남도 제일의 아름다운 계곡길해남의 고대문화를 잉태한 두륜산 산행 코스는 장춘동(長春洞) 구곡(九曲)의 입구인 두륜산도립공원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이 산책로는 남도 제일의 숲길이다.이 숲길은 도로로 가는 길과 숲속으로 이어지는 숲길이 있다. 2.3㎞에 이르는 장춘동 숲길은 구곡유수(九曲流水)의 계곡으로2022.05.12@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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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새병원 신축 공청회 개최새병원 신축을 계획 중인 조선대학교병원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했다.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측은 지난 3일 오후 4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새병원 신축 '교직원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신축 건립 추진 경과 ▲새병원 건립 필요성 ▲신축부지 검토(안) ▲새병원 건립 예산 및 재원 조달방안 등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기본계획(안)을 교직원·학생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조선대병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대학 기획위원회 및 교무위2022.05.04@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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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호남정맥 산줄기에 마지막 꽃잔치가 벌어진다남도의 봄의 절정은 보성에서 마무리된다. 5월 초 호남정맥의 산줄기 장흥·보성구간에 봄의 마지막 꽃잔치가 벌어진다. 제암산,일림산의 철쭉로드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면, 봇재와 일림산 자락의 녹차로드는 초록색으로 물든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다향축제와 일림산 철쭉축제는 취소됐지만 보성의 봄은 서울에서 맛볼 수 있다. 천년의 향기를 담은 보성차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해 서울지역 대표 티 카페 4곳에서 '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 기획행사를 오늘부터 5월1일까지 개최된다.'대한민국 Tea카페, 보성2022.04.28@ 천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