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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남도당, '전남 혁신 선대위' 발대식 개최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지난 20일 도당 회의실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전남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남의 변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전남발전을 위한 정책과 추진력을 강조하는'국민의힘은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범한 전남도당 선대위는 박상호 전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과 박성일 도당 부위원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22대 총선 승리를 이끌 계획이다.도당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선거대책본부와 김용갑 총괄지원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10개 본부와 직능별 득표율 제고를 위한 20개2024.03.21@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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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전체 지하역사에 '방풍문' 설치광주교통공사는 역사내 공기질 관리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상무역 등 18개 지하역사 전체에 방풍문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농성역을 시작으로 학동·증심사입구역, 금남로4가역, 공항역, 광주송정역, 도산역 등 6개역에 방풍문을 설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설치된 12개역에 대해 다음 달까지 설치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방풍문은 지하철역 안으로 바깥의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이 유입되는 것을 막고, 폭염과 한파의 차단 효과가 있어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된다.실제 이미 방풍문을 설치한 공항역과 도산역 등을2024.03.21@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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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종섭 귀국에 총공세···채상병·이종섭 '쌍특검·1국조' 처리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했다가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에 총공세를 펼쳤다.민주당은 이 대사의 임명 철회와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과 관련한 특검 처리를 예고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대사는 국기문란 사건의 핵심 피의자"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이 대사를 해임하고 출국금지 시켜야 한다"고 말했2024.03.21@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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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 진보당 윤부식, 후보 등록···본격 선거운동 돌입4·10 총선에서 영암·무안·신안에 출마한 진보당 윤부식 후보가 21일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윤 후보는 강진 출생으로 목포대학교를 졸업하고 대불공단 노동자로 활동해온 노동자 출신이다.지난해까지 민주노총전남본부장, 전남교육회의 공동대표, 전남농민수당조례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일본오염수 해양투기저지광주전남공동행동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노동운동과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윤 후보는 "내년 예정인 부산~목포 철도 완공에 발맞춰 목포역과 연계한 ktx-srt 접근성 확보를 포함한 임성2024.03.21@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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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재정난에 광주시청 간부 연가보상 축소광주시가 추경을 앞두고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가보상 일수를 축소한다. 절감액은 비록 적지만 간부급 공무원들이 고통분담을 통해 재정가뭄을 극복하자는 의미다.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오후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첫 번째 추경을 준비하는 중인데 여전히 재정이 어렵다"면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가지로 고심하고 있고, 많은 고심 끝에 그중에 한가지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연가보상 일수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시청 공무원들의 연가보상 일수는 12일이지만 4급 공무원 이상(144명)에만 5일로 축소한다.2024.03.21@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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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주 찾아 '정권 심판' 지지 호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호남과 충남을 찾아 4·10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지원 사격한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역 참배를 마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이어 오후 12시30분 전남대 후문 상가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현장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이후 전북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시민과 만나고 군산 구 시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오후 6시부터는 충남 논산 딸기 축제 현장을 방문해 중도 표심을 호소하고, 논산시 보건소에서 현장 기자회견2024.03.21@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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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광주·전남 출신 비례대표는 누구?4·10총선을 20여일 앞두고 각 정당들이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호남 출신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녹색정의당 등이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중 광주·전남 지역 출신 인사는 13명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권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경우 세 명의 지역 출신 후보가 배치됐다. 이들 모두 당선권으로 분류되는 10번대 초반에 자리했다.우선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은 1번에 배정됐다. 서 전 상임2024.03.20@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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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 '호남 홀대' 파문 확산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남 홀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국민의힘 광주 지역 총선 후보들은 20일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에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전면 무효화하고, 호남 출신 후보가 최소 25% 이상 포함되도록 조정하라"고 촉구했다.강현구·김윤·김정명·김정현·안태욱·하헌식 국민의힘 소속 광주 지역 예비후보들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국민의힘이 전국정당이 되기 위한 첫 번째 해결방안은 호남에서2024.03.20@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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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사회적경제 기업의 편견 없애는 역할하겠다"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가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인과 만난 자리에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용 대표는 20일 오후 3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서 사회적 경제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 20여명의 사회적 경영인과 지역민들이 모여 의견을 주고받았다.용 대표는 "사회적 기업은 정부 지원에 의존한다는 편견이 있다"며 "유럽연합에서는 사회적 경제가 만드는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의 6%를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22대 국회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조금 더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2024.03.20@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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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 더 촘촘히 보듬는다광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더욱 촘촘히 보듬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광주시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학업 중단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활동비를 지급한다.광주지역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은 2022년 933명에서 지난해 1천55명으로 크게 늘었다.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까지 포함하면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에만 1천266명에 달한다.광주시는 그동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통해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학교2024.03.20@ 이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