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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워터코리아서 "물산업 투자" 강조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물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연평균 4.2% 급2024.03.20@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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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자녀 부모 대상 '국화 분재' 교육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024년 관상국 재배기술 기초교육'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관상국 재배기술 기초교육'은 광주시 다자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효과 및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막내 자녀 18세 이하) 가정의 부모다.교육은 4월 4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재배기술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국화분재 수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손질법, 유인법, 정식 기술 등을 통해 직접 국화분재를 작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광2024.03.20@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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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44개반에서 78개반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내고 이용하는 제도다.이 서비스는 현재 40개소 44개반을 운영중이며, 올해 하반기 34개반을 추가한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한다. 독립반은 반별로 3명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통합반은 기존 어린이집 반별 정원내에서 오전 9시~오후 4시 이용할 수 있다.이용 대상은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로, 독2024.03.20@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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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주 저소득층, 4월부터 산후조리비 지원받으세요광주시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 산모 200명에게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을 4월부터 지원한다.이 사업은 민선8기 '아이키움 2.0' 생애주기별 돌봄정책 과제 중 하나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출산 산모다. 4월 1일 이후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신청방법은 출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산후조리비용 영수증을 준비한 후 출산일로부터 60일2024.03.20@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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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회칼 테러' 논란에 자진사퇴···윤 대통령도 사의 수용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자진사퇴 했다. 일부 언론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발언해 논란이 된지 6일 만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6시49분께 언론인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알렸다.다만 황 수석이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한 시점, 윤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 시점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MBC는 지난 14일 황 수석이 자사를 비롯한 일부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 오찬 중에 "MBC는 잘 들어"라고 말하며 '언론인 회칼2024.03.20@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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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도 야 위성정당 선대위 출범···"비례 20석 목표"더불어민주당과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각각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윤영덕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중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무능과 독단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윤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켜라, 퇴행하는 역사 흐름을 돌려세우라는 게 국민이 절절히 말씀하시는 명령"이라며 "더불어민주연합은 역2024.03.20@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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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하늘마당서 경치보며 커피 한 잔···확 바뀌는 광주 '동명동'광주의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동명동 상권이 '로컬브랜드'로 육성된다. 커피 중심의 로컬브랜드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광주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대상지로 동명동 상권을 최종 선정했다.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동명동 상권을 '제1호 대표상권'으로 확정했다. 특화상품 개발과 로컬콘텐츠 운영 등2024.03.20@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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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진보연합 용혜인·최혁진 후보, 20일 광주·전남서 정책간담회 연다새진보연합 용혜인·최혁진 4·10총선 비례대표 후보가 광주와 전남에서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2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새진보연합 용혜인·최혁진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전남도의회에서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뒤 오후 4시 30분 목포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운동연합과 정책 협약식을 체결한다.또 오후 5시 30분에는 전국 어민회총연맹과 정책간담회를 한 뒤 상경할 것으로 보인다.이들 후보는 전남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광주 동구에서도 광주지역 사회적 경제인들과 간담를 진2024.03.20@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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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갑 정준호 공천유지 결정-서삼석, 신정훈 공천 확정더불어민주당이 19일 '전화 홍보방 불법 운영' 의혹이 제기된 광주 북갑 정준호 후보에 대한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저녁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민주당 지도부는 정 후보의 전화 홍보방 운영이 경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윤리감찰단에서 검찰 수사 등 사법적인 것과는 상관없이 후보자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고 해서 정 후보를 그대로 인준했다"고 설명했다.정 후보는 지난달 21일 비이재명계 현역의원인 조오섭 의원(초선)과의 양자2024.03.20@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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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황상무 비례공천 불만···'윤-한 갈등' 2라운드 조짐대통령실과 여당이 '수사중 출국' 논란 이종섭 주 호주대사와 '기자 회칼 테러' 발언 논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거취를 두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여 이른바 '윤-한' 2차 충돌 전망이 나오고 있다.여기에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 공천 순번에 대해 한동훈 '사천'이라며 정면으로 반발, 윤-한 갈등의 촉매제가 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 호주 대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18일 임명과 출국 과정엔 문제가 없고 법적 절차대로2024.03.19@ 강병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