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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주민 참여 치안환경 개선 추진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 10개 시군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 지자체, 경찰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시군-경찰서 실무협의회를 거쳐 범죄예방,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시군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4개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했다.선정된 대상지 및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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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과수화상병 예방 적기 약제방제 당부전남농업기술원은 개화기를 앞둔 배·사과 재배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과원 예찰과 적기 약제방제를 당부했다.배·사과 등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병이 발생하면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해 붙여진 병명으로 배·사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지난해는 전남과 경남을 제외한 전국 234농가 112㏊에서 발생해 피해를 입혔다.전남도는 미발생지역이지만 발생 가능성을 염두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군 합동예찰, 적기 사전 약제방제 등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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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청했다···신설 온힘"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지난 14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최초로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어제(18일)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정부 계획 자체는 2025학년도 증원 계획이지만, 그 계획에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포함되면 가장 좋고, 안될 경우 따로 논의를 이어가야2024.03.19@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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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모든 가금 사육농장·전통시장 등 일제검사전남도는 오는 26일까지 사육 중인 모든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거래상인 차량 등 570개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및 잠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추진한다.전남지역은 지난 6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설정된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겨울 철새가 일부 남아 있고 과거 봄철 간헐적 발생 사례가 있어 아직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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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리시설 개보수 국비 전국 최대전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75지구에 국비 1천343억 원을 투입, 가뭄 극복 및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산 6천404억 원의 21%를 차지하는 규모다. 신규 지구도 전국 258지구 중 전남이 76지구(29%)로 가장 많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정밀안전진단(정밀 점검) 및 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 용·배수로 등 농업 생산 기반시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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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비자제도 규제 개선으로 조선업 인력난 숨통전남도는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기준이 최근 개정돼 지역 조선업계의 용접 등 외국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내국인의 30%까지 고용이 가능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시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숙련기능인력(E-7-4, 30%)과 지역특화형비자(F-2, 50%) 인력까지 합산했다. 이때문에 외국인력(E-7) 고용 규모가 그만큼 제약을 받아, 업계에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실제로 지역 조선업계는 이같은 고용 규모 합산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인턴 과정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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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나주혁신도시 보유토지 공급전남개발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보유토지 총 4필지 19일부터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공급 토지는 북측 도로와 연접되어 있어 광주까지 10분 내에 도달이 가능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매화제 등 공원 조성이 되어 있어 산책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333.1 ~ 673.4㎡로 공급 예정금액은 7억200만원부터 12억1천200만원이다.주차장용지의 면적은 960.1㎡, 공급 예정금액은 11억7천100만원이며, 건축 연면적의 30% 이내에 제1·2종 근린생활시설2024.03.19@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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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경찰, 2024년 아동안전 지킴이 간담회담양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지난 2월에 최종 선발되어 이달 18일부터 담양 지역 14개 초등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아동안전 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 아동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곳에서 범죄예방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번 직무교육에서는 마약이나 인터넷 도박 등의 범죄 급증으로 아동안전 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내용도 포함됐다.권현오 경찰서장은 "아동 대상 범죄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신학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2024.03.1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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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조량 부족' 농업재해 인정 이끌어 내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하게 됐다.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에 따라 19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접수를 한다. 피해 농민은 농경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나주, 담양 등 전남 주요 지역 평균 일조 시간은 133시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일조시간(177시간)보다 22024.03.18@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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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전남도가 친환경농업 추진위원회를 개최,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기금 융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육성 기금 융자 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수출 등에 필요한 운영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개인은 1억 원 이내, 생산자 단체 및 유통 업체는 5억 원 이내,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 가맹점 입점자 임차료와 친환경 농산물 물류기지 건립 및 임대의 경우 10억 원까지 지원한다.친환경농업 추진위원회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길용2024.03.18@ 선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