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추천서 발급광주시는 법무부 '2024년 숙련기능인력(E-7-4) 선발계획'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에게 지자체장 추천서를 발급한다.'숙련기능인력(E-7-4)' 제도는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된 단순노무분야 외국인근로자에게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허용해주는 제도다.숙련기능인력 비자(E-7-4)는 2년 단위로 연장해 고용주와 맺은 계약기간에 계속 체류할 수 있다. 가족 동반 체류도 가능해 산업계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이 기대된다.대상은 비전문취업·2024.03.19@ 박석호
-
광주시,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 본격 추진광주시는 지역 장애여성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2024년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앞서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올해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장애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직무교육과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취업희망직종 사전조사와 구인기업 수요를 반영해 ▲개인에 맞는 노동강도 분석 ▲직장적응 프로그램 운영 ▲기업 간 1 대 1 매칭 등 취업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원스톱 지원한다.광주시는 오는 4월 광주여성인력개2024.03.19@ 박석호
-
"최대 200만원" 광주시, 청년에 임보증금 이자 지원광주시는 무주택 청년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신규 200명을 포함한 총 500여명이다.광주시는 대출이자를 1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2년간(연장 때 최대 4년)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광주은행이 연 2.5%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특히 올해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2024.03.19@ 박석호
-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역주행하다 견인차와 부딪혀 숨져역주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19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4분께 남구 양과동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8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60대 B씨가 몰던 1t 견인차가 충돌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씨는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을 달리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2024.03.19@ 임창균
-
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강제수사를 착수했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동구 소재 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와 자택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기부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안 예비후보 측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2024.03.19@ 이관우
-
신안 농수로서 80대 숨진 채 발견신안의 한 농수로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8분께 신안군 비금면 덕산리 모 하천 인근 4m 깊이 농수로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으나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A씨가 발견된 수로 옆에는 그의 신발과 사용하던 보행보조기가 있었다.조사결과 A씨의 신체에서 폭행 흔적을 비롯한 범죄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유가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2024.03.19@ 박승환
-
[3월 19일 운세] 66년생 본전치기 장사도 기꺼이 해야 한다.쥐띠48년생 근사하고 멋있는 자랑이 생겨난다.60년생 심각했던 고민 소리조차 사라진다.72년생 쉽게 하는 약속 금방 후회가 된다.84년생 연습의 결과 반짝반짝 빛나진다.96년생 애써 집중으로 분위기를 맞춰보자.소띠49년생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를 찾아가자.61년생 질 수 없는 승부 반드시 이겨내자.73년생 불편할 수 있어도 차선을 가져오자.85년생 식상한 반응 거절임을 알아내자.97년생 앞서가지 마라. 걸음마를 걸어보자.범띠50년생 새로운 자리에 익숙함을 가져보자.62년생 잠시 오는 고비 슬기롭게 넘어가자.74년생 자투리 시간도2024.03.19@ 무등일보
-
5·18 공법 3단체, 올해도 5·18행사위 불참5·18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특전사동지회와의 대국민 공동선언식을 강행했다가 광주·전남 시민사회와 갈등을 빚은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새 집행부 구성 등 단체 정상화를 이유로, 유족회는 홀로 참여하기 어렵다며 행사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제44주년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5·18 공법 3단체는 올해 행사위 참가신청서를 내지 않았다.5·18민중항쟁 기념행사는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5·18 전야제를 비롯해2024.03.18@ 박승환
-
동네 의사도 집단행동 동참하나···'의료 대란' 위기감 고조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 의대 교수(전문의) 등 의사들이 단체별 집단행동에 나서자 의료 현장은 위기에서 '대란'으로 치닫는 중이다.전공의 이탈 장기화로 중증·응급 진료에 특화된 상급종합병원은 전임의와 교수 등이 의료 공백을 메워왔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흰 가운을 벗은 상태다.의료 대란이 몰아칠 조짐은 대부분 환자가 찾는 동네 병의원 개원의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서 비롯되고 있다.18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광주·전남의사회 소속 개원의들은 오는 20~22일 치르는 제42대 의협 회장 선2024.03.18@ 이관우
-
학교 창호 교체 추락사···안전관리소홀 시공사 대표 입건학교 강당에서 공사 중이던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 감독을 소홀히 한 시공업체 대표가 입건됐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모 창호 시공업체 A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대표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창호 교체 공사 도중 현장 안전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해 2.8m 높이 사다리에서 추락한 작업자 B(64)씨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머리를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흘 만에 숨졌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안전관2024.03.18@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