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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분명' 광산구 고등학생 등 6명 확진

입력 2021.05.05. 15:55 댓글 0개
'확진자 발생' 고교 1000여명 검사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가족·지인 등 연쇄 감염이 잇따른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감염원조차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를 중심으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높다고 판단, 전방위 역학 조사를 한다.

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이들은 광주 2446~2451번째 환자로 등록됐다.

2446번째 환자는 지난 3일 근육통과 기침 등 증상을 호소한 뒤 전날 직접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2451번째 환자는 감염 경위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2444번째)의 가족이며 광산구 모 고등학교 재학생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고등학교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전교생·교직원 등 1000여 명이다.

2447·2448번째 환자는 감염 경위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449·2450번째 환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2318번째)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감염 확산 우려는 크지 않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감염원조차 알 수 없는 지역 감염자가 늘고 있는 만큼, 역학조사에 행정력을 모은다. 특히 최초 감염원과 지역 내 동선을 규명해 추가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선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이후 전남 지역 추가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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