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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DC "65세 이상 인구 70%, 백신 접종 완전히 마쳐"

입력 2021.05.07. 00:37 댓글 0개
일주일 기준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감소
[뉴욕=AP/뉴시스] 3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제이컵 K.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 도착한 사람들. 2021.05.07.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자 집단인 65세 이상 인구 중 70%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CDC는 5일 기준으로 이처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전됐다는 내용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다는 건 모더나나 화이자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2번 맞거나 단일 접종 백신인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맞은 경우를 뜻한다.

65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적어도 한번 접종받은 비중은 83%였다.

아울러 지난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210만명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지난달 중순 최고치인 340만명에서 하락한 수치다.

동시에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더뎌졌다고 보인다. 존스홉킨스대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한 CNBC 보도에 따르면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4만66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1% 감소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4일 미국 성인 70%가 7월4일까지 적어도 한번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8세 이상 성인 중 56.7%가 이 기준을 충족했다. 접종을 다 끝낸 비중은 41.3%였다.

CDC는 이날 전염성 높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B.1.1.7)로 인해 이달 발병 건수가 정점을 찍은 후 7월 들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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