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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생일파티서 총격으로 7명 사망

입력 2021.05.10. 06:47 댓글 0개
9일새벽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총격범도 숨져
[AP/뉴시스] 지난 4월23일 수퍼마켓 총격으로 10명이 사망한 콜로라도주 킹 수퍼식품점 앞에서 총기규제를 요구하는 주민들이 시위를 벌이고있다.

[콜로라도스프링스(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생일파티장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시작해 7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새벽 자정을 막 넘긴 시간에 총격이 시작되었으며 장소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동쪽에 있는 이동식 주택 주차단지였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동식 트레일러 주택 안에는 6명의 성인이 죽어 있었고, 중상을 입은 또 한 명은 나중에 병원에서 숨졌다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가제트지가 보도 했다.

총격범 용의자는 이 날 친구와 가족, 어린이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하던 한 여성 희생자의 남자친구로 트레일러 안으로 걸어들어와 총기를 난사한 뒤에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총격범과 피살자들의 신원을 아직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어린이들은 친척들의 손에 인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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