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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차남 김홍업 이사장, '만델라 장녀' 남아공 대사 만나

입력 2021.05.12. 19:08 댓글 0개
제나니 대사, 김대중평화센터 찾아 김홍업 예방
"DJ와 만델라의 세계평화·인권·민주주의 뜻 계승"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와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대통령 장녀인 제나니 노씨웨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가 12일 마포구 김대중평화센터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대중평화센터 제공) 2021.05.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대통령의 장녀인 제나니 노씨웨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가 12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만났다.

제나니 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김대중평화센터를 찾아 김 이사장을 예방하고 "만델라 자서전을 번역해 한국 국민들에게 소개해준 김대중 대통령에게 자녀로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방문하고 싶었다"며 "며 "김대중 대통령과 만델라 대통령의 뜻을 이어 세계 평화,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김 이사장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아버님들의 유산을 보존하고, 두 분의 뜻을 계승하는 것이 도리"라며 "양국의 관계 강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와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대통령 장녀인 제나니 노씨웨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가 12일 마포구 김대중도서관 전시실에서 김 전 대통령의 유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대중평화센터 제공) 2021.05.12 *재판매 및 DB 금지

환담 후 제나니 대사는 김 이사장의 안내로 김대중도서관 전시실을 둘러봤다. 김 전 대통령의 수감생활 사진과 손목시계 유품을 본 제나니 대사는 "김대중 대통령은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이라고 했다.

이 손목시계는 만델라 대통령이 지난 1995년 당시 아태평화재단 이사장이던 김 전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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