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서 거래되는 생수 "모두 안전해요"

입력 2021.06.14. 11:02 수정 2021.06.14. 11:02 댓글 0개
시보건환경연구원, 19개 먹는 샘물 수질 검사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에 따라 판매되고 있는 무라벨 생수 진열 모습. 무등일보DB

광주지역에서 거래되는 먹는 샘물 모두 수질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산을 포함한 19개 샘물(생수) 제품 31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먹는 샘물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살모넬라, 쉬겔라와 먹는 샘물 원수의 오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브롬산염 등 총 50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거래 제품 모두 먹는 샘물 수질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기온상승으로 인한 세균번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등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수원지 주변이 오염될 경우 높은 농도로 검출될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농약류 등도 검출되지 않아 음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석진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먹는 샘물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에는 소비자가 구입·보관 중에도 변질될 수 있는 만큼 햇빛 노출을 피하고 시원한 곳 또는 냉장보관해 음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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