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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특급음식 직접 조리, 부모에게 대접한 대학생들

입력 2021.06.14. 18:05 댓글 0개
마산대 식품영양조리제빵학부 동아리 학생들
교내 레스토랑서 '학부모 초청연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식품영양조리제빵학부 동아리 학생들이 13일 저녁 교내 '마스터키친' 레스토랑에서 '학부모 초청 연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6월3일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요리들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마산대학교는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언제나 자녀들을 응원해 주는 학부모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초대된 60여명의 학부모와 가족은 교수·학생들의 인사와 요리설명을 듣고 질의도 한 후 자녀들이 조리하는 현장을 지켜보고 식사를 했다.

학부모들은 "잊지 못할 추억 하나를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학생들이 준비한 요리는 애피타이저 모둠해산물, 수프 단호박 크림수프, 샐러드 치즈소스로 맛을 낸 카프레제, 메인요리 허브향을 가미한 랍스터 그라탕과 안심 로스트 그리고 양갈비 구이, 디저트 요구르트 망고와 망고 아가젤리, 피스타치오 케익과 라멜라카 크림으로 이뤄진 풀코스다.

이상원 교수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새벽까지 연습한 결과물이자 작품 요리를 부모들에게 맛있게 대접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고생이 모두 사라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마산대학교 식품영양조리제빵학부는 국제 조리 및 제빵 경연대회에서 15년 연속 장관상 수상 및 요리 국가대표 배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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