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올해부터 세자녀 가정 고교생도 10만원 받는다

입력 2021.06.16. 13:20 수정 2021.06.16. 13:20 댓글 0개
도교육청,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확대
네 자녀 이상 가정 20만원…100% 인상

전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을 확대한다.

1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10만원을 지급해온 네 자녀 이상 가정 고등학생의 학습자료 구입비를 100% 인상해 1인당 20만원을, 세 자녀 가정 고등학생도 지급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10만원을 지원한다.

학습자료 구입비 지원대상은 세 자녀 가정 고등학생 1만2천여명과 네 자녀 이상 가정 3천여명 등 1만5천여명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

도교육청의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사업은 형제 순서에 관계없이 세 자녀 이상 양육 가정의 모든 중·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타 시·도 교육청에 비해 지원 폭이 넓다.

정미라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 전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해 학부모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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