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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NLNG 트레인7 착공

입력 2021.06.17. 14:14 댓글 0개
코로나19로 인한 공정 지연 우려 불식
후속 액화플랜트 사업 참여도 기대
[서울=뉴시스] 대우건설이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보니섬에서 LNG 액화플랜트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NLNG 트레인 7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보니섬에서 LNG 액화플랜트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NLNG 트레인 7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원청계약을 체결했지만, 코로나19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설계 및 구매 업무를 중심으로 공정을 수행해 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의 공정 지연 우려를 불식시키고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실제 해당 사업장의 공정률은 계획인 7.09%보다 빠른 7.28%다. 현재 현장은 부지 정지작업 및 진입도로, 사무실·숙소 건설 등 본격적인 공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NLNG 트레인 7은 LNG 액화플랜트 및 부수설비로, 계약금액은 총 5조1811억원 규모다. 이 중 대우건설의 지분은 약 40% 수준이다. 일부 글로벌 건설사들이 독식해온 LNG 액화 플랜트 건설 EPC(설계·조달·시공) 시장에 대우건설이 원청사 지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화상연결로 참석한 무하마드 부하리(Muhammadu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 등 정부관계자들이 LNG 액화플랜트 8호기의 추진을 공식화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추가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로 평가되는 LNG 액화플랜트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관련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주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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