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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곡성·보성 코로나 접종률 50% 넘어···전국 처음

입력 2021.06.17. 14:33 댓글 0개
노인인구 많아, 광주 26.8%
[광주=뉴시스] 코로나19 예방백신.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고흥군과 곡성군, 보성군의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이 전국 처음으로 전체 인구 수 대비 50%를 넘어섰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185만명 대비 36.2%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22개 시·군별로는 고흥군이 51.2%로 가장 높고 이어 곡성군 50.4%, 보성군 50.0%, 담양군 49.0%, 함평군 48.7%, 강진군 47.1% 순이다.

접종률이 가장 낮은 곳은 광양시로 24.3%이며 이는 타 지역보다 청년인구 수가 많아 우선 접종대상 인원이 적기 때문이다.

광주지역 접종률은 인구 145만명 대비 26.8%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6.9%로 50%를 넘긴 곳은 전남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전남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1574번) 발생했다.

1574번 확진자는 지표 확진자인 1569번 확진자로부터 골프 레슨을 받으며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1569번 확진 후 순천지역 지인 일가족(1571번, 1572번, 1573번)에 이어 1574번까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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