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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학생·교직원 267명 추가 확진···하루 38명꼴

입력 2021.06.17. 15:16 댓글 0개
등교율 79.2%…14일 등교확대로 2.4%p↑
학생 64.4%·교직원 89% 수도권 집중돼
대학생 96명 확진…수도권서 65명 확진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16일 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급식소 방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조기 전면 등교와 관련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2021.06.16.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최근 일주일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267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하루 평균 38.1명꼴로, 1주 전(43.1명)보다 줄었다.

지난 14일 수도권 중학교와 직업계고의 등교가 확대됨에 따라 전체적인 등교율도 1주 전보다 소폭 올랐다.

17일 교육부가 공개한 교육 분야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학생 267명과 교직원 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월 초 개학 이후 누적 확진자는 5566명이 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최근 1주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는 106명, 서울 61명, 인천은 5명 순으로 발생했다. 세 지역 확진자가 172명으로 총 64.4%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전에서 25명, 부산 12명, 충남 11명이 각각 발생했다.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집단감염의 경우 지금까지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6명은 원아와 학생, 1명은 교사다. 나머지 관련자 195명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학교 밖에서는 학원가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 김포시 어학원에서 28명, 용인시 어학원에서 17명, 의정부시 학습지센터에서도 최소 11명이 확진됐다. 지난 13일 이후 대전 대덕구 보습학원에서는 최소 39명의 종사자·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44명 중 39명(88.6%)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기도에서 25명, 서울 11명, 인천 3명의 교직원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2만512개교 중 2만314개교(99%)는 밀집도 등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학교 문을 열었다. 반면 166개교(0.8%)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학년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학생 수 기준으로 593만3784명 중 470만1126명(79.2%)은 지난 16일 등교했다. 1주 전(76.8%)보다 2.4%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학교급별로 유치원 등교율이 94.4%로 가장 높고 고등학교가 75.7%로 가장 낮았다. 중학교는 수도권 등교 확대 영향으로 76%로 높아졌다.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은 모두 3만4884명이었다. 이 중 9542명은 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자가격리 중인 사례다.

대학가에서는 학생 96명과 교직원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학생 확진자의 경우 수도권에서만 65명(67.7%)이 발생했다. 이로써 개학 이후 누적 확진자는 총 2406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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