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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 표심 달린 與 2차 선거인단 투표, 오늘 스타트

입력 2021.09.29. 05:3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2차 선거인단 투표서도 이재명 과반 유지할까…'민심' 향방 주목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참석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모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약 50만명의 표심 향배를 알아볼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2차 선거인단 투표가 29일 시작된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10월 3일까지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온라인 및 ARS 투표를 실시한다. 2차 선거인단 규모는 총 49만6339명이다.

민주당은 내달 1일 제주와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인천 권리당원 및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마지막 날인 3일 2차 선거인단 투표결과도 함께 발표한다.

64만명의 표가 달린 지난 1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이 지사가 25만3762표를 차지해 15만6203표를 얻은 이 전 대표를 약 10만표 차이로 따돌린 바 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연이은 악재가 터지고 있는 가운데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 지사가 또다시 과반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내달 초 2차 슈퍼위크까지 마무리 되면 민주당 경선 3분의 2가 종료된다. 이 지사가 2차 슈퍼위크에서도 과반을 획득한다면 본선 직행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현재까지 누적 투표율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53.01%(34만1858표)로 과반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추격 중인 이낙연 전 대표는 34.48%(22만2353표)로 1·2위 후보간 표차는 11만9505표다.

이어 추미애 전 장관 10.60%(6만8362표), 박용진 의원 1.23%(7946표) 순이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26일 전북 경선 결과 발표 후 이 지사 지지선언을 하며 중도 사퇴했다.

민주당은 내달 9일 경기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와 10일 서울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3차 슈퍼위크 투표, 재외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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