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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국제학교·기확진자 접촉' 광주 5명·전남 6명

입력 2021.10.26. 08:26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광주 5311명·전남 3470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대형교회의 국제학교 등에서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확인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6명이 감염됐다.

26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이후부터 자정까지 광주는 5명 이후 추가확진자 없으며 전남에서는 5명이 추가돼 6명을 기록했다.

광주는 5307번~5311번, 전남은 3465번~3470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지역 전날 확진자 5명 중 4명은 남구의 한 대형교회 관련이다. 이 중 2명은 10대 이하이며 각각 동구지역에 있는 비인가교육시설인 교회 국제학교, 남구의 교회 어린이선교원에 지난 23일까지 등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를 토대로 교회 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233명, 어린이선교원 7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들의 보호자 중 확진된 1명은 지난 24일 남구의 한 대형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돼 교인 1500여명에 대해 선별진료소 검사를 권고했다.

광주지역 확진자 1명은 지난 25일 확진된 서구 보건소 직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밀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여수에서 유증상 검사를 받은 시민 1명의 감염이후 신안 2명, 영암·장흥·나주에서 각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밤사이 추가된 신안·영암·장흥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이다. 나주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교회가 운영하는 국제학교 접촉자들이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추후 증상이 발현될 수 있어 자가격리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검사 안내메시지를 받은 남구 대형교회 교인들은 26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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