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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건설현장 노동자' 광주 5명·전남 4명 확진

입력 2021.10.26. 14:37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광주 5316명·전남 3474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고등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고등학생, 건설현장 노동자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6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광주에서 5명, 전남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는 5312번~5316번, 전남은 3471번~3474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5명의 확진자 중 2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으며 고교생이 포함돼 있어 방역당국이 학교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다.

이 학생은 지난 24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25일 학교에 등교한 뒤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61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다.

또 다른 유증상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가 뚜렷하지 않아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서구 보건소 직원 관련 감염자도 1명 추가됐다. 보건소 직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자영업 시설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광주지역 확진자 나머지 2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4명이 추가돼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별로는 완도 2명, 영광·신안 각 1명이다.

영광과 완도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신안 확진자는 최근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는 섬지역 건설노동자로 지난 21일 지표환자(전남3436번)의 동료이다. 신안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이날까지 1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줄고 있지만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며 "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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