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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차 접종 누적 2335만4003명
접종률 1차 86.7%, 2차 84.8%
감염위험 2차 58%·3차 81%↓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체 인구의 45.5%에 해당하는 2335만4003명이 코로나19 3차 접종을 마쳤다.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돌파 감염된 사람은 792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1만6867명 늘어 누적 2335만4003명이다.
전체 인구 5131만7389명(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대비 45.5%가 3차 접종을 끝낸 셈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2.7%,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83.3%다.
신규 3차 접종자 1만6867명이 맞은 백신 종류는 화이자 1만3862명, 모더나 3005명이다.
백신별 누적 3차 접종자는 화이자 1523만1314명, 모더나 809만8273명, 얀센 2만4416명이다.
3차 접종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2574만1511명 중 1184만1520명이 접종을 마쳐 46.0%, 남성은 2557만5878명 중 1151만2483명이 완료해 45.0%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의 3차 접종률이 87.8%로 가장 높다. 뒤이어 60대 81.7%, 80세 이상 81.0%, 50대 58.9%, 40대 34.5%, 30대 31.1%, 20대 27.5%, 12~19세 7.3%이다.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여기서 12~19세 접종은 지난해 수능을 보기 위해 백신을 맞은 고3 학생 중 3개월이 지나 3차 접종을 받은 경우다.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 예약자는 2678만195명이다. 인구 대비 60.4%, 대상자 대비로는 69.0%의 예약률이다.
연령별 3차 접종 대상자의 예약률은 60세 이상이 84.9%다. 60대 83.8%, 70대 88.7%, 80대 이상 81.8%이다.
18~59세의 예약률은 49.5%이다. 50대가 67.2%로 가장 높고 40대 47.8%, 30대 42.6%, 20대 37.3%, 18~19세 33.5% 순이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인원은 3388명 증가해 누적 4350만7434명이다. 전 국민의 84.8%를 차지한다. 12세 이상 92.4%, 18세 이상 94.9%, 60세 이상 95.1%이다.
신규 2차 접종자 3388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171명, 모더나 212명(교차접종 13명 포함), 아스트라제네카 5명(전원 교차접종)이다. 1회 접종만으로 기본접종이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없다.
누적 2차 접종자는 화이자 2422만8506명, 아스트라제네카 1107만9264명(교차접종 179만3542명 포함), 모더나 668만7946명(교차접종 10만4397명 포함)이다.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성별로는 남성의 2차 접종률이 85.1%로 여성(84.5%)보다 다소 높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96.9%으로 가장 높다. 뒤이어 60대 96.7%, 20대 96.2%, 70대 95.5%, 40대 93.8%, 30대 92.9%, 80세 이상 89.4% 순이다.
소아·청소년 접종 현황을 보면 12~19세 373만2656명중 231만274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62.0%의 접종률을 보인다. 18~19세가 90.3%, 12~17세가 52.1%다. 1차 접종률은 71.1%(18~19세 93.9%·12~17세 63.1%)이다.
1차 접종자는 764명 늘어 누적 4448만5593명이 됐다. 전 인구 대비 86.7%, 12세 이상 94.5%, 18세 이상 96.4%, 60세 이상 95.9%이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742명, 모더나 22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506만221명, 아스트라제네카 1112만185명, 모더나 679만3469명, 얀센 151만171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총 1560만1000회분이다. 화이자 951만9000회분, 모더나 457만9000회분, 얀센 150만2000회분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남은 물량이 없다.

지난 9일 0시 기준으로 3차 접종 후 돌파감염된 사례는 7927명이다. 3차 접종 완료자 1510만2415명의 0.053%에 해당한다. 돌파감염 후 상태가 위중한 환자는 49명이며, 사망자는 26명이다.
2차 접종 후 돌파감염 사례는 19만9749명이다. 2차 접종 완료자 4205만1045명의 0.475%를 차지한다. 이 중 2527명이 위중증 환자이며, 1348명은 사망했다.
예방접종력에 따른 감염 위험도는 2차 접종 완료군이 미접종군에 비해 58.2% 낮게 나타났다. 3차접종 완료군은 이보다 더 낮은 80.9%였다.
중중 감염은 2차 접종 완료군이 미접종군에 비해 92.3%, 3차 접종 완료군은 100% 낮게 각각 나타났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접종 확진군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은 3차 접종자의 11배, 2차 접종자의 5배에 달한다"면서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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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GLS-5310' 부스터샷 임상 시작 기사내용 요약미국서 첫 시험대상자 3명에 투여 완료(사진=진원생명과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 후보물질 ‘GLS-5310’ 부스터샷(추가 접종) 임상시험이 미국에서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총 3명의 대상자에게 투여됐다.이번 임상시험은 미국에서 부스터샷 임상으로 승인받아 진행되는 임상 1상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DNA 백신인 만큼 피부 표피 밑 진피층을 통해 약물을 투여하게 되는데, 진원생명과학은 이와 함께 비강(코)에도 GLS-5310을 함께 투여하는 방법으로 임상을 진행한다.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해당 임상시험은 GLS-5310의 피내 및 비강 내 투여를 모두 평가하고자 미국 3개 기관에서 실시된다”며 ”비강 내 접종은 점막 면역 반응을 유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투여 방법으로, 코 점막 내 면역을 담당하는 IgA 항체 형성을 통해 평가된다”고 설명했다.이어 “GLS-5310은 코로나19 스파이크 항원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복제 및 발병에 중요한 ORF3a 항원을 추가했다”고 부연했다.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은 기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GLS-5310을 부스터 백신으로 다시 한 번 접종해 백신 활용도를 높이는 중요한 단계”라며 “GLS-5310은 비강 내 투여되는 최초 백신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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