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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키점프는 초반 남자 라지힐이 유일한 종목이었지만 1964년 인스브룩 대회부터는 노멀힐 경기가 추가됐다
1988년 캘거리 대회부터는 남자 단체 라지힐이 신설됐고, 2014년부터 소치 대회부터 여자 노멀힐 개인전이 열리기 시작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혼성 단체전이 신설돼 총 5개의 금메달이 스키점프에 걸려있다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스키점프는 '스키 경기의 꽃'으로 불린다. 높은 점프대에서 빠른 속도로 활강해 하늘을 날아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은 '인간새'를 떠올리게 한다.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담긴 스키점프는 19세기 초반부터 행해지다 19세기 후반 스포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동계올림픽에선 초대 대회였던 1924년 샤모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국내에선 생소하게 여겨졌지만 2009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해졌다.
세부 종목은 변화를 거듭했다.
초반 남자 라지힐이 유일한 종목이었지만 1964년 인스브룩 대회부터는 노멀힐 경기가 추가됐다. 1988년 캘거리 대회부터는 남자 단체 라지힐이 신설됐고, 2014년부터 소치 대회부터 여자 노멀힐 개인전이 열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혼성 단체전이 신설돼 총 5개의 금메달이 스키점프에 걸려있다.

경기는 점프 거리와 자세로 순위를 매긴다. 누가 더 멀리, 멋지게 날아가 착지하느냐의 싸움인 셈이다.
5명의 심판이 각각 20점 만점으로 비행자세와 착지자세를 채점한다. 그중 가장 높고, 낮은 점수를 뺀 3명의 점수를 거리 점수와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거리 점수는 기본 60점이 주어지고, 착륙 지점에 따라 가감이 이뤄진다. 기준 거리보다 1m를 더 가면 노멀힐은 2점, 라지힐은 1.8점이 가산된다. 반면 기준거리에 닿지 못할 경우에는 그만큼 차감이 된다.
라지힐과 노멀힐을 나누는 기준은 점프대 규격이다. 힐 사이즈(HS) 85~109m 규격의 경기장은 노멀힐, 110m 이상 규격의 경기장은 라지힐로 나눈다.

역대 올림픽에서 스키 종목 메달을 가장 많이 얻은 나라는 노르웨이다. 노르웨이는 11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35개의 메달을 획득해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다.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처음 스키점프 종목에 출전한 한국은 아직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바야시 료유(일본)가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시즌 네 번의 월드컵 중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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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챔스리그' 토트넘, 2370억원 투입···전력 보강 예고 기사내용 요약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토트넘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런던=AP/뉴시스]콘테 감독과 활짝 웃은 손흥민. 2022.05.01.[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토트넘이 대대적인 투자로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구단 최대 주주인 ENIC 스포츠 주식회사로부터 1억5000만 파운드(약 2373억원) 증자에 합의했다. 큰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전해다.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클럽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토트넘은 2021~2022시즌 EPL 4위에 올라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3시즌만이 챔피언스리그 복귀다.빡빡한 일정과 스쿼드 강화를 위해선 선수 영입이 필수적이다. 적극적인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시즌 도중인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계약이 2023년까지이나 잔류 여부를 뚜렷하게 밝히지 않았다. 이적 가능성이 언급된다.콘테 감독은 토트넘 잔류 조건으로 대대적인 투자를 원하고 있다. 적극적인 선수 영입과 투자가 콘테 감독을 붙잡는 역할을 할 수 있다.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불안하게 출발했던 토트넘은 콘테 감독으로 교체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에 턱걸이했다.◎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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