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다 가라' 성매매 알선한 60대 모텔 업주, 징역 6개월뉴시스
- 유산슬·서준맘·빠더너스···副캐릭터 확산은 여전[Z세대 탐구생활]뉴시스
- 日뷰티 박람회 간 휴엠앤씨···"코스메틱 사업 본격 강화"뉴시스
- '입주기업 세금감면' 알고보니 창업·신설 기업만···대법 "허위·과장"뉴시스
- 서울교육청, '학폭 예방' 숏폼 영상 공모전···상금 700만원뉴시스
- [5G 28㎓ 와이파이] 지하철 2·5~8호선, 속도 10배 빨라진다뉴시스
- 벤처 인증 후 '임대업' 추가하고 건물 매수···法 "취득세 감면 부당"뉴시스
- "빅머니 무브온다"...31일 '싼금리 갈아타기' 대환대출 서비스 공개 뉴시스
- '조선시대 삼월 삼짇날 무등산 화전놀이'···전남대 연구 뉴시스
- 그리스 아테네서 제1차 유럽 쿵푸대회 ·중국문화축제 개최 뉴시스
종교·문화시설 4만곳 준수 여부 점검도
귀성객·성묘객 교통편의 대책도 꼼꼼히

광주시가 14일부터 2월2일까지 '설 특별방역 및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번째 설 명절로 ▲공백없는 코로나19 대응 ▲차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소외 이웃 및 귀성·성묘객 안전한 명절나기 등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운영하고, 집단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대응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해외입국자 진단검사 및 관리 시설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운영한다.
더불어 자가격리자에 대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긴급대응반 구성, 성묘 등 원거리 무단이탈 대비 이송체계 구축, 불시점검 실시 등 평소보다 강화된 관리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종교·문화시설 및 각종 사업장 등 9개 유형 4만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성묘·봉안시설 ▲다중이용 교통시설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 등도 포함이다.
이 밖에도 ▲자치구별 보건소 및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감염병 전담병원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정상운영해 코로나19의 신속한 진단검사와 치료체계를 유지한다.
명절기간에는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4곳과 당직 의료기관·약국을 운영하는 등 차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직의료기관 지정 명부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생활안정대책 분야로는 ▲소외이웃 지원 대책 ▲민생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교통소통 및 수송대책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항목 41개 과제가 추진된다.
모든 시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이웃 지원대책으로, 복지사각지대 비수급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며 취약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에게도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공직자들도 소외계층에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민생현장 지원대책도 마련됐다.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설 제수품목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실태 지도·단속도 병행한다.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는 귀성객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성묘객 편의를 위해 지원15번과 용전 86번은 영락공원까지 경유·연장 운행한다. 또 영락공원을 지나는 518번 버스를 증차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귀성객과 성묘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등 다수밀집지역에는 구급차량을 현장 배치해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즉시 이송체계를 구축한다.
김일융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해 각 분야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코로나19 확산에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만남보다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mdilbo.com
-
광주·전남 1130명 확진···누적 194만9539명 기사내용 요약18일 기준…광주 512명·전남 618명누적…91만8263명·103만1276명[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13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19일 광주와 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자는 광주 512명, 전남 618명 등 총 1130명을 기록했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전날 확진자는 지난 17일 1299명(광주 619명·전남 680명)에 비해 169명 감소했다.코로나19 치료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광주 832명, 전남 1007명이 유지됐다.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 발생한 이후 지난 18일까지 광주 91만8263명, 전남 103만1276명 등 총 194만9539명으로 늘었다.광주는 3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재택치료 확진자는 512명이다.전남은 전날 확진자 618명 중 60대 이상이 220명(35.6%), 요양병원·요양시설 13개소에서 22명(3.6%)이 감염됐다.지역별로는 목포 104명, 순천 101명, 여수 92명, 광양 77명, 무안 41명, 나주 29명, 고흥 21명, 장성 20명, 영광 19명, 담양·화순 각 18명, 진도 12명, 영암 11명, 완도 10명, 보성·강진 7명, 곡성·구례·해남 각 5명, 함평 4명, 신안 2명이다.◎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 · 광주·전남 17일 1299명 확진···연일 1000명 대
- · 광주·전남 사흘연속 1000명 이상 확진···누적 194만140명
- · 광주·전남 961명 확진···누적 193만5380명
-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 1000명대 이어져
- 1광주 공사현장서 한달새 세차례 안전사고···"안전불감증" 거센 ..
- 2오피스텔 공사장서 가구에 깔린 40대男 숨져..
- 3250m 상공서 항공기 문 연 30대···경찰 "실직후 스트레스..
- 4'사모님 2시간 만남에 60만원 고수익'···'제비 알바'의 실..
- 5누리호 발사 후 이틀···탑재위성 8기 중 6기 정상 교신 성공..
- 6전기·가스요금 인상에도 물가 상승률 둔화세 이어질까[경제전망대]..
- 7업종 바꿔 다시 영업···실질 폐업은 공고 3분의 2 수준[건설..
- 8부산, 코로나19 확진자 1225명···위중증 환자 5명..
- 9광주 신축공사장서 하역 중 쏟아진 자재에 깔린 작업자 숨져..
- 10금리인상 정점 찍었나···분양시장 살아날지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