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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까지 목포시·경찰과 합동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도는 목포 등 서남부권 오미크론 확산 원천 차단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12일간 야간업소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갑작스러운 확산으로 목포 등을 중심으로 도내 확진자가 150명을 상회하는 등 증가세가 지속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 목포시, 경찰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유흥시설을 포함한 노래연습장, 마사지업소, 콜라텍 등 취약시설에 집중한다. 야간영업이 주로 이뤄져 방역수칙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사업장을 집중 관리해 감염원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사적 모임 제한 및 영업 제한시간 준수 ▲출입자명부(전자출입명부·안심콜 등) 관리 ▲이용자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전남도 관계자는 "방역수칙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취약시설 위주의 면밀한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도민들도 지금의 확산세를 멈추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잠시 멈춤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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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퍼지는 하위변이 BA.2.12.1···국내 13건 추가발생(종합) 기사내용 요약남아공발 변이 BA.4 1건·BA.5 4건 추가돼BA.2.12.1 국내 전파 사례도 3건…총 32건대부분 3·4차 접종…"중증·사망 효과 확인"[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코로나19검사센터를 찾은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해외 입국자가 입국 전에 받아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뿐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도 인정한다. 해외 입국자는 국내로 들어오기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음성 확인서나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RAT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05.24. jhope@newsis.com[서울·세종=뉴시스]이연희 김지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 확진자 5명이 국내에서 추가로 파악됐다.'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12.1' 변이 확진자도 13건 늘어 총 32건이 확인됐다.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BA.4 확진자가 1명, BA.5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BA.4는 2건, BA.5는 6건이 확인됐다.신규 BA.4 감염자 1명은 지난 14일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다. BA.5 감염자의 경우 지난 8일 터키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1명, 국내감염 사례가 3명이다. BA.4와 BA.5 변이는 자연면역과 백신 인공면역을 회피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12.1' 변이 확진자도 13건 추가 발생해 누적 32건이 됐다. 신규 발생 사례 중 3건은 국내에서 지역사회 전파를 통해 감염된 확진자다.누적 확진자 32명 중 14명은 인천 거주자로, 경기 7명, 서울 4명 등 수도권에서 25명(78.1%)이 발생했다.지난 21일 기준 국내 BA.2 검출률은 35.1%로 전주 대비 0.1%포인트 줄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BA.2가 40%를 차지한다. 지난 23일 오후 6시 기준 재조합변이 확진자는 XQ 3명, XE 3명, XM 2명이다.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해외 국가에서는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에서는 BA.2.12.1 변이가 증가하면서 7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했다. 5주 연속 감소하다가 다시 늘어나는 듯 했던 사망자 수는 다시 감소했다.남아공에서는 BA.4, BA.5 변이가 지난달 말 우세종화, 지난 13일 지배종이 됨에 따라 4주 연속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2주 연속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BA.4와 BA.5 변이 추가 확진자 4명과 BA.2.12.1 신규 사례 13명 등 17명 중 미접종자는 미국 입국 후 지난 13일 확진된 1명이다. 다른 확진자들은 모두 3·4차 접종 이력이 있다.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4차 예방접종의 효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 접종하는 백신이 오미크론 유행에서는 감염 예방 효과보다는 중증화·사망 예방효과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고령자를 중심으로 4차 접종은 계속해서 독려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정부와 방역 당국은 이르면 여름철에 재유행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국내외 접종효과를 살펴 하반기 접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권 팀장은 "앞으로 어떤 변이가 발생할 것인지, 또 재유행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정보를 통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유행 상황을 계속 관찰한 후 지금의 백신 또는 개발 중인 백신을 최대한 활용해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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