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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부다비 국제공항 등 노린 드론·미사일 공격에 반격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이 17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수도 사나에 대한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공습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이날 발생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겨냥한 드론(무인기)과 미사일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발표한 직후 이뤄졌다.
사우디 국영 알 에크바리야 방송은 이날 트위터에 "위협과 군사적 필요성에 따라 사나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UAE에 대한 악랄한 공격은 적대행위"라며 "민간인들을 겨냥한 후티 반군의 공격은 전쟁 범죄로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 연합군의 사나 공습으로 최소 4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반군이 운영하는 알 마시라 방송은 구조대가 파괴된 건물 더미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사우디 연합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예멘 여러 지역을 공습해 물질적인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
앞서 예멘의 후티반군은 이날 드론과 미사일로 UAE 아부다비 국제공항 내 신축 건설 현장과 아부다비 석유공사(ADNOC) 정유시설 등을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인도인 2명과 파키스탄인 1명 등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후티 반군은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예멘은 2014년 말부터 시아파 맹주인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과 수니파 국가인 사우디가 후원하는 정부군 간 내전을 겪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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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자 "北 최근 도발에도 코로나·인도주의 지원 지지" [서울=뉴시스] 북한이 25일 대륙 간 탄도 미사일(ICBM)을 포함한 장거리, 단거리 미사일을 섞어서 쏘는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한미 연합군은 미사일 실사격 훈련으로 대응했다.이번에 발사한 첫 번째 탄도미사일(ICBM 추정)의 비행거리는 약 360㎞, 고도는 약 540㎞였다"며 "두 번째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20㎞에서 소실됐으며 세 번째 탄도미사일(SRBM 추정) 비행거리는 약 760㎞, 고도는 약 60㎞로 탐지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자국 대통령 한·일 순방 직후 도발에도 북한을 상대로 한 인도주의·코로나19 지원 지지 기조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는 25일(현지시간) 화상 브리핑에서 "미국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라며 "가장 최근의 긴장을 고조하는 행동을 고려하더라도 우리는 인도주의 지원과 코로나19 관련 지원 제공을 계속 지지한다"라고 밝혔다.자국이 지지하는 코로나19 관련 지원으로는 북한 상대 mRNA 백신 제공을 꼽았다. 램버트 부차관보는 "우리는 언제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진척과 인도주의 지원은 별개의 문제로 봐 왔다"라고 강조했다.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북한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억제하고 가장 취약한 북한 주민을 상대로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하려는 미국과 국제 원조·보건 기구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고 독려한다"라고 했다.북한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일 순방을 마치고 미국으로 비행하던 와중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등을 섞어 쏜 것으로 분석된다.◎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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