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파티게이트' 보고서 발표..'술잔 든' 존슨 총리 뉴시스
- 싱가포르항공, 창이공항과 쇼핑·다이닝 제공 캠페인뉴시스
- 美 "한·미·일 삼자 관계 중요···한·일, 역사 문제 해결책 논의를"뉴시스
- 미성년 의붓딸과 친구 성폭행한 父··· 끔찍한 그날의 진실뉴시스
- 붉은빛으로 물든 이집트 신비로움 환상적···뮤지컬 '아이다'[이 공연Pick]뉴시스
- 美당국자 "北 최근 도발에도 코로나·인도주의 지원 지지"뉴시스
- QLED vs OLED···삼성·LG, 프리미엄 TV 주도권 경쟁뉴시스
- 남아공 전문가 "원숭이두창 대량 백신접종 필요 없어"뉴시스
- [속보]美당국자 "北 긴장 고조에도 인도주의 지원 지지"뉴시스
- 女 과외 선생, 10대 아들에 '성관계·임신 계약서' 요구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7명 식사 후 5명 복통으로 병원 치료…4명 퇴원·1명 순천서 치료
광양시보건소, 조리중 가스 흡입 추정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서 18일 집단 복통 증세를 보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광양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52분께 광양읍 한 아파트에서 복통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광양소방서를 통해 접수됐다.
광양소방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베트남 출신 외국인 노동자 7명이 저녁 식사를 한 뒤 5명이 복통과 두통, 현기증 증상을 호소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5명 중 4명은 치료 후 퇴원했으며 1명은 순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시보건소는 설사 등의 증상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가스 흡입 증세 등을 의심하고 이들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시 조리를 하던 사람이 현재 입원해 있는데 조리 중 발생한 가스에 노출된 것 같다"면서 "겨울이라 환기가 잘 안 되면서 조리 중 발생한 유해 가스 일부 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야산 텐트에 노숙하며 전선 훔친 60대···공장 가동 멈추기도 [순천=뉴시스] 전남 순천경찰서. (사진=순천경찰서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농촌지역의 야산에서 노숙을 하며 농사와 공장에 사용하고 있는 전선 등 1200만원 상당을 훔친 60대가 구속됐다.전남 순천경찰서는 25일 비닐하우스·공장의 전선과 자전거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 절도)로 A(6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께 순천시 구만리 B씨의 농장에 들어가 전선 40m길이를 훔치는 등 3개월 동안 18회에 걸쳐 자전거, 생필품 등 1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농촌지역의 야산에 텐트를 설치해 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돈이 떨어지면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소형 절단기를 이용해 전선 등을 훔쳐 고물상 등에 팔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공장에서 120m 길이의 전선을 훔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공장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경찰은 농촌지역에서 전선 등이 자주 사라진다는 신고를 토대로 수사에 나섰으며 마을 입구 등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최근 농촌지역 전선 절도가 잇따른 점을 토대로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또 A씨가 훔친 물건을 구매한 고물상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입건할 방침이다.◎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 · 도로 위 타이어 피하려다 잇단 추돌사고···4명 경상
- · '303t·18억원 상당'···값싼 수입 잡곡 국내산 둔갑 유통업자 구속
- · 목포해경, 신안 압해도 해상서 좌초 선박 구조
- · 시속 166㎞로 음주운전하다 5명 사상··· 40대에 징역 5년 선고
- 1'매달 30만원' 부으면 10년 후 내 통장엔 1억원···뭐길래..
- 2'대낮 만취운전' 1t 화물차기사 인도 돌진 1명 사망(종합)..
- 3담양에 '안데르센 동화마을' 조성···390억대 투자협약..
- 4"우리 아파트 슈퍼카 보여드릴게요...주차는 2칸" ..
- 5분양가 상승 불가피···특공 기준·중도금대출 한도 손볼까..
- 6주담대 또 올랐다...이자 부담 '눈덩이'..
- 7광주상생카드, 尹정부 칼질에 구조조정 불가피..
- 8경치도 맛도 끝내주는 무등산아래 맛집 3곳..
- 9유스퀘어 광장서 여성 때리고 핸드백 훔쳐 달아난 50대 검거..
- 10한신공영, 광주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25일 1순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