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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현장 인근 상가 한 곳당 100만원 지원

입력 2022.01.20. 15:26 댓글 3개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건설현장, 공사 중에 외벽이 무너져 내려 내부 철골구조물 등이 드러나 있다. 현재 6명이 소재불명 상태이지만 구조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 수색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2022.01.12.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의 한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 인근 상가 주민들에게 한 곳당 100만원씩의 피해 보상금이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20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광주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붕괴 현장 인근 상가 주민들의 생계 보상차원에서 가구당 100만 원씩의 보상비를 이날 중 우선 지급했다.

전체 109가구 중 104가구에 지급됐고, 전체 보상액은 1억400만원 수준이다.

나머지 5가구는 연락이 닿지 않아 추후 지급할 예정이다.

관할 서구청은 해당 상가 입주민들의 긴급 피해보상의 일환으로 숙식비 등을 우선 보상해 줄 것을 시공사 측에 요구해 왔고, 현산 측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붕괴사고 열흘 만에 첫 보상이 이뤄지게 됐다.

붕괴사고 직후 안전지대로 대피한 인근 주민은 109가구 136명으로, 갑작스러운 대피소식에 주민들은 옷과 음식, 소지품 등을 챙기지도 못한 채 집을 떠나야 했다.

이 중 56명은 숙박업소, 42명은 친인척 집에 머물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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