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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 오후 5시 현재 광주 404명, 전남 158명
오미크론 대유행 설 명절 추가 확산 우려 커

[광주=뉴시스] 박상수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무서운 확산세로 하루 500명 이상 신규 확진이 닷새 연속 이어지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8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일일 신규 확진자는 광주 404명, 전남 158명 등 모두 562명에 이른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검사인원의 확진 여부가 아직 나오지 않은 집계여서 최종 확진자는 또 다시 600명대, 많으면 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700명을 넘어섰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지난 6일 200명을 넘어선 이후 11일 300명, 16일 400명, 19일 500명, 25일 600명을 연이어 넘어선 뒤 28일에는 700선마저 돌파했다.
지난 24일 이후 닷새 연속 5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광주에서는 동·북·광산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의 2, 3차 여파가 이어졌다.
신규 확진자의 75.1%는 지인·가족·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감염된 사례고, 유치원과 초·중·고, 학원 관련 20세 미만 확진자도 38.9%에 달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17개 시·군에서 새로운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무안 20명, 나주 19명, 여수 18명, 화순 12명, 영암 11명 등이고, 상당수 지역에서는 아직 집계가 덜 된 상태다.
광주·전남 오미크론 검출률은 80%대 초·중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전국적으로는 경북 69.6%, 강원 59.1%, 수도권 41.2%, 충청 41.6%, 경남 38.3%, 제주 7.4% 순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설 연휴를 코 앞에 두고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걱정"이라며 "지역공동체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잠시 멈춤'에 적극 동참하는 길 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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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진정세···24일 1760명 확진 [광주=뉴시스] 24일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 내 의료폐기물 통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가 담겨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유행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일상 접촉과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14명·전남 946명으로 합쳐 1760명이다.앞서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19일 1840명, 20일 1658명, 21일 1458명, 22일 751명, 23일 1516명으로 증감을 반복했다.월별로는 3월 60만 6211명(광주 28만 6220명·전남 31만 9991명), 4월 30만 9851명(광주 13만 4833명·전남 17만 5018명), 이달 현재 5만 6253명(광주 2만 3973명·전남 3만 2280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전날 전남 시·군별 확진자 수는 순천 219명, 여수 116명, 목포 89명, 광양 69명, 무안 66명, 나주 62명, 고흥 37명, 화순 32명, 담양 31명, 영광 29명, 해남 28명, 장성 27명, 완도 24명, 보성 18명, 진도 16명, 영암 15명, 곡성 14명, 구례·장흥 각 13명, 함평 12명, 신안 11명, 강진 5명이다.전날 전남에서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5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4명·전남 19명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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