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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422명·전남 314명…확산세 지속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설을 앞두고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다.
29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광주 422명(해외유입 5명), 전남 314명 등 모두 736명에 이른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지난 6일 200명을 넘어선 이후 11일 300명, 16일 400명, 19일 500명, 25일 600명을 연이어 넘어선 뒤 28일에는 700명선마저 돌파했다.
지난 24일 이후 닷새 연속 5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광주에서는 동·광산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의 2·3차 여파가 이어졌다.
또 외국인 노동자 12명, 유치원 관련 4명, 모 구청 직원 2명도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의 71.6%는 지인·가족·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감염된 사례다. 유치원과 초·중·고, 학원 관련 20세 미만 확진자도 30.1%에 달했다.
전날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20개 시·군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별로는 목포가 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남 서부권인 여수와 순천에서도 56명·51명(해외유입 2명)이 양성 판성을 받았다.
나주 20명, 광양 9명, 담양 6명, 곡성 3명(해외 1명), 구례 1명, 고흥 3명, 보성 6명, 화순 15명, 장흥 7명, 강진 5명, 영암 12명, 무안 21명, 함평 3명, 영광 5명, 장성 3명, 완도 6명(해외 1명), 진도 16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역시 지인·가족·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 대부분이다.
광주·전남 오미크론 검출률은 80%대 초·중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전국적으로는 경북 69.6%, 강원 59.1%, 수도권 41.2%, 충청 41.6%, 경남 38.3%, 제주 7.4% 순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설을 코 앞에 두고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걱정"이라며 "지역공동체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잠시 멈춤'에 적극 동참하는 길 밖에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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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진정세···24일 1760명 확진 [광주=뉴시스] 24일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 내 의료폐기물 통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가 담겨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유행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일상 접촉과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14명·전남 946명으로 합쳐 1760명이다.앞서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19일 1840명, 20일 1658명, 21일 1458명, 22일 751명, 23일 1516명으로 증감을 반복했다.월별로는 3월 60만 6211명(광주 28만 6220명·전남 31만 9991명), 4월 30만 9851명(광주 13만 4833명·전남 17만 5018명), 이달 현재 5만 6253명(광주 2만 3973명·전남 3만 2280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전날 전남 시·군별 확진자 수는 순천 219명, 여수 116명, 목포 89명, 광양 69명, 무안 66명, 나주 62명, 고흥 37명, 화순 32명, 담양 31명, 영광 29명, 해남 28명, 장성 27명, 완도 24명, 보성 18명, 진도 16명, 영암 15명, 곡성 14명, 구례·장흥 각 13명, 함평 12명, 신안 11명, 강진 5명이다.전날 전남에서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5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4명·전남 19명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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