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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한 아파트 입주민이 지하주차장에 '개인용 헬스장'을 만들었다가 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철거 요청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에 붙은 안내문 사진이 퍼졌다.
해당 글에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문에는 "00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운동기구(평행봉, 역기 등)가 설치돼있다"며 "아파트 공용 부분에는 개인적으로 운동기구를 설치할 수 없다"고 적혀있다.
또 "아파트 인근 공원에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니 이용하시고 개인적으로 설치한 운동기구를 철거하고 주위도 깨끗하게 정리해 주길 바란다"고 안내되어 있다.
해당 아파트에는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공지문에는 "00동 지하 1층 주차장 배관 지지대에 샌드백이 매달려있다. 매달린 샌드백은 미관상 좋지 않고 배관 안전에도 문제가 있으니 설치한 입주민은 제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혀있다. 아파트 측은 샌드백을 제거하는 데 6일 간의 기한을 줬다.
해당 공지문을 공유한 네티즌은 두 공지문 속 입주민이 같은 인물일 것으로 추정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저러다 배관 문제 생기면 설치한 사람이 책임지나", "배관에 샌드백 연결은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한다", "샌드백 달았다가 철거하라니까 평행봉과 역기를 설치 한 거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하주차장에 운동기구를 설치하다 아파트 소유물을 훼손하게 될 경우, 기물 파손 혐의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을 처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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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일대 '소화전 장비 실종' 잇따라···경찰 수사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광주 북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에서 옥내소화전 내 장비가 없어졌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북구 문흥동의 아파트 2곳에서 '소방호스 관창이 수백 개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북구의 다른 아파트에서 '소화전 관창 50여 개가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관창은 소방호스에 연결되는 철제 부품으로, 소화용수를 분사할 때 손으로 붙잡는 부분이다. 현재 없어진 소화전 관창으로 추산한 피해액은 1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아파트 옥내소화전의 사용빈도와 점검 주기 등을 감안해, 수 개월 전 이미 범행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 행방을 쫓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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