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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임의로 주차선 그린 카센터···어떻게 해야 하나요"

입력 2022.05.24. 10:15 댓글 2개
[서울=뉴시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한 자동차 수리 업체가 빌라 골목에 자체적으로 주차선을 그린 뒤 해당 공간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칸을 만든 카센터"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 집 옆 카센터가 하나 있는데 빌라 입구 골목에 주차칸을 자기네들이 그렸다"고 설명했다 .

A씨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타인이 해당 공간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주차선 안에 '카센터'라고 적은 뒤 페인트 통을 놔뒀다고도 한다. 또 해당 업체는 이전에도 지역 주민들과 몇 차례 갈등을 겪어왔다고 한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용도로라면 심각한 문제다", "공용도로를 사유지처럼 이용하는거냐", "양심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공간이 공용도로인지 사유지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해당 공간이 공용도로일 경우, 국유재산 무단 점유로 간주돼 국유재산법 82조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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