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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5일 수요일(음력 4월 25일 무인)
▶ 쥐띠
48년생 미운 정 고운 정 돈독함이 더해진다.60년생 고맙고 반가운 소식을 들어보자.72년생 실패가 없던 조합 다시 뭉쳐보자.84년생 초라한 변명 놀림거리가 될 뿐이다.96년생 부추기는 유혹 성장의 방해꾼이다.
▶ 소띠
49년생 오래가지 못하는 미움과 화해하자.61년생 끈끈한 인맥 주변 힘을 빌려보자.73년생 매사 겸손으로 잔소리를 피해가자.85년생 성실히 흘린 땀 합격점을 받아낸다. 97년생 목표달성 흐뭇한 미소가 그려진다.
▶ 범띠:5
0년생 고맙다 인사 받는 수고에 나서보자.62년생 예민한 반응에 쉼표를 찍어내자.74년생 시련은 끝나고 웃을 일만 남겨진다.86년생 사서하는 고생 밑거름이 되어준다.98년생 받기만 했던 것에 빚을 갚아내자.
▶ 토끼띠:
51년생 쉽게 잠들지 못하는 흥에 취해보자.63년생 한 지붕 식구와도 원칙을 지켜내자.75년생 한 마디 말에도 품격을 담아내자.87년생 져도 그만인 승부 마음을 편히 하자.99년생 상황 변화에도 고집을 지켜내자.
▶ 용띠
52년생 꼼꼼한 계산 법 득실을 따져보자.64년생 통쾌함 배가 되는 반전을 불러낸다.76년생 서러운 처가살이 자유를 찾아가자.88년생 목표 이상의 성과 만세가 불려진다.00년생 최고다 칭찬에 구름을 밟아보자.
▶ 뱀띠
41년생 욕심을 비워내고 내일을 기다리자.53년생 여름 향기 나는 소풍에 나서보자.65년생 서로에 대한 감사 신뢰가 쌓여진다.77년생 눈으로 안 보여도 믿음을 지켜내자.89년생 공부하라 지적에 책을 펼쳐내자.01년생 언쟁하고 다투고 한 편이 되어가자.
▶ 말띠:
42년생 안 먹어도 배부른 경사를 맞이한다.54년생 강한 긍정심으로 시련과 맞서보자.66년생 영원한 현역이다. 솜씨를 뽐내보자.78년생 삶의 여정에 화려함이 붙어진다.90년생 거래나 흥정 신중함을 더해보자.02년생 꾸밀 줄 모르는 진정성을 보여주자.
▶ 양띠
43년생 거절하지 못했던 후회가 남겨진다.55년생 내려올 줄 모르는 배짱을 가져보자.67년생 야심찬 시작에 칼바람이 불어온다.79년생 누가 우선인지 승부에 나서보자.91년생 불리한 싸움 피하는 게 상책이다.03년생 불편한 관계여도 머리를 맞대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낭만은 가깝고 채근은 멀리 있다.56년생 곱게 단정하고 주인공이 되어보자.68년생 애써 모른 척으로 책임을 피해가자.80년생 겉의 화려함보다 실속을 챙겨보자.92년생 숨겨져 있는 재능 밖으로 꺼내보자.
▶ 닭띠
45년생 기막힌 해석으로 평화를 지켜내자.57년생 꿈에서나 있었던 호사를 누려보자.69년생 부담스러운 선물 고민이 먼저 온다.81년생 잠시 하는 이별 꿋꿋해져야 한다.93년생 아차하는 방심 회초리를 맞아보자.
▶ 개띠
46년생 늦게 만난 인연 사랑을 속삭여보자.58년생 기분 좋은 상상 현실이 되어준다.70년생 아름다운 추억이 가슴에 새겨진다.82년생 부끄러운 장면 반성을 가져보자.94년생 경제적인 수단 거듭남을 가져보자.
▶ 돼지띠
47년생 새로운 용기가 날개를 달아준다.59년생 그림이 그려지는 만남을 가져보자.71년생 만만한 승부여도 방심은 금물이다.83년생 다름을 인정하고 선을 그어내자.95년생 주어진 임무에 자긍심을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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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일가족 실종' 수색 7일 만에 차량발견···수사는 '원인' 찾기로 완도 송곡동 인근에서 실종된 일가족에 대한 수색 작업이 7일째를 맞은 28일 오후 경찰이 수색견을 투입, 인근 야산을 샅샅이 뒤졌다.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초등학생 일가족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일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이들 가족이 탑승한 차량이 발견돼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경찰은 이날 송곡항 인근에서 발견된 차량 인양과 관련 계획을 논의함과 동시에 이들 차량이 바다에 빠진 원인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완도 송곡동 인근에서 실종된 일가족에 대한 수색 작업이 7일째를 맞은 28일 오후 생존 반응이 사라진 지점에서 조유나양 가족이 탑승한 아우디 차량이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중음파탐지기와 잠수부를 투입했다. ◆생존반응 끊긴 송곡항서 아우디 차량 발견완도 일가족 실종과 관련, 경찰 수색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생존 반응이 사라진 송곡항 인근 바다에서 일가족이 탑승했던 차량이 발견됐다.28일 광주 남부경찰서와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께 완도군 신지도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수중에서 조유나(10)양 등 일가족이 탑승했던 아우디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 구조물로 추정되는 아우디 차량 앞 범퍼를 발견한지 2시간만이다.바다 밑이 어두워 현재로서는 차량 내부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 여부는 확인이 안되는데다 당장 차량을 인양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은 이날 저녁 중으로 사체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경찰과 해경은 인양 작업을 논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사체가 유실될 수 있으므로 그물로 해당 차량을 둘러싸고 있다. 사체를 먼저 확인하고, 추후 인양선을 투입할 계획이다"며 "인양은 29일 오전 10시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융·통신·보험 등 수사도 시작실종된 조양의 가족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발견되면서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원인을 찾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앞서 경찰은 전날 발부된 조양 가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 영장을 토대로 통신, 금융, 보험, 의료 등의 내역 수사를 진행 중이다.현재까지 진행된 수사에서 가족이 신용카드사 한 곳에만 갚아야 할 카드대금이 2천700여만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난 만큼 경찰은 카드 사용 장소, 일시, 마지막 접촉자 등을 중점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해당 결과가 이번 주 내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발부된 영장을 토대로 오늘부터는 금융 계좌 거래 내역과 의료 내역 등을 살핀다"며 "일가족에 대한 수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극단적 선택? 추락사?' 원인은 무엇일까조양 일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생활고에 시달렸을 것이라는 정황이 나오면서 극단적 선택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경찰은 조양의 아버지가 지난해 7월 컴퓨터 판매업체를 운영하다 폐업했고, 어머니 이모씨 역시 그 무렵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보고 있다.이들이 거주하는 남구 한 아파트 현관문에 '법원 특별 우편 송달'을 안내하는 노란 딱지가 붙어있다는 대목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확실한 추가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측은 금물이다"면서도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 추락사를 한 것인지를 명확히 밝혀냄과 동시에 그 원인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조양 가족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학교에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했다.하지만 교외체험학습 기간이 끝났음에도 조양이 출석하지 않고 가족들도 연락이 닿지 않자 학교 측은 지난 22일 경찰에 아동 실종신고를 접수, 수사가 시작됐다.일가족은 은색 아우디 A6 차량을 이용해 지난달 29일 오후 2시께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통해 완도에 입도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오전 4시께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원에서 생존 반응(휴대전화 기지국 신호)을 보인 뒤 실종됐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완도=조성근기자 chosg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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