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국 학생 일평균 2414명 확진···16주만에 2천명대 감소

입력 2022.05.25. 11:17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17~23일 1만6896명 확진…전주보다 25.8% 감소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1주간 양성자 단 '1명'

[서울=뉴시스]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2.05.25.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지난 1주일 동안 전국 유·초·중·고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루 평균 학생 규모가 2000명대로 감소했다.

교육부는 지난 17~23일 발생한 전국 유·초·중·고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6896명이라고 25일 밝혔다. 전주 2만2778명 대비 5882명(25.8%) 줄어든 규모다.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수는 2414명으로 전국적인 지역사회 감염 감소 추세에 따라 줄어들고 있다. 최근 4주 동안 4447명→4028명→3254명→2414명 순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주간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감소한 것은 지난 2월1~7일 이후 16주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매주 일선 시도교육청의 확진자 집계 정정에 따라 수치가 일부 조정되고 있지만 감소 추세는 변함이 없다.

방역 당국이 집계한 같은 기간 전체 코로나19 확진자(17만2268명) 중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9.8%로 전주(9.9%)와 비슷했다.

학교급에 따라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7299명(43.1%)으로 가장 많고 중학생 4393명(26.0%), 고등학생 4382명(25.9%), 유치원생 760명(4.4%)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6362명(37.6%)이 발생했다. 경기 3684명, 서울 1999명, 인천 679명 등 순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만534명(62.3%)이다. 경북 1302명, 대구 1248명, 경남 1208명 등 영남권에서 1000명대 발생 규모를 보였다.

교직원은 같은 기간 2319명이 확진됐다. 전주 3121명 대비 802명(25.6%) 감소한 규모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331명으로 전주(446명)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편 학생들이 등교 전 증상 유무 등을 입력하는 교육부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참여율은 지난 23일 76.4% 등 70%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이 앱을 통해 1만7625명이 등교 중단을 통보 받았다.

또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를 통해서는 지난 2월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18만3639명이 검사를 받고 12.4%인 2만2704명이 확진 판정됐다.

앞서 교육부가 공개한 자료를 종합하면, 검사소에서 지난 17~23일 1주 동안 379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1명만이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키워드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