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3년만의 정상개최'전국소년체전, 전남선수단 885명 참가

입력 2022.05.25. 14:30 댓글 0개
28~31일까지 33개 종목서 열띤 경쟁
지난 대회서 금 26·은23·동25 획득
경북 구미에서 28~31일까지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남선수단 885명이 참가한다. 사진은 전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출정식 모습. 전남도교육청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남 선수단 885명이 참가한다.

25일 전남도체육회와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33개 종목,885명의 선수단(선수 709명, 경기임원 176명)이 참가한다.

'꿈꾸는 경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년체전은 13세이하부, 16세이하부로 운영되며 육상, 축구, 수영 등 36개 종목에서 미래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남선수단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2년 전남소년체전에서 상위 입상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자전거 여자 16세이하부 전남선발팀은 단체스프린트에서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46회 대회부터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는 전남선발팀은 이번 대회 또한 제패해 연패 기록을 늘리겠다는 각오다.

지난 대회에서 양궁 여초부 3관왕을 달성한 조한이(순천풍덕중)는 여자 16세이하부에 출전해 다시 한 번 금빛 과녁을 조준하고, 창단 첫 소년체전 우승을 차지했던 광양중앙초 여자축구팀도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린다.

또 레슬링 종목에 출전하는 김동찬(그레꼬로망형 65kg·전남체육중 3학년)과 김동준(자유형 71kg·전남체육중)은 쌍둥이 형제로 나란히 상위 입상을 노린다.

최기동 도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전남체육을 이끌어가고 장차 한국체육을 짊어지고 나갈 우리 학생 선수들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전남체육의 자긍심을 갖고 뛰게 돼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린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 껏 뽐내고, 전남을 빛낼 스타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선수단은 지난 2019년 48회 대회 당시 26개의 금메달을 비롯하여 은메달 23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했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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