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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농촌지역의 야산에서 노숙을 하며 농사와 공장에 사용하고 있는 전선 등 1200만원 상당을 훔친 60대가 구속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5일 비닐하우스·공장의 전선과 자전거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 절도)로 A(6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께 순천시 구만리 B씨의 농장에 들어가 전선 40m길이를 훔치는 등 3개월 동안 18회에 걸쳐 자전거, 생필품 등 1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농촌지역의 야산에 텐트를 설치해 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돈이 떨어지면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소형 절단기를 이용해 전선 등을 훔쳐 고물상 등에 팔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공장에서 120m 길이의 전선을 훔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공장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경찰은 농촌지역에서 전선 등이 자주 사라진다는 신고를 토대로 수사에 나섰으며 마을 입구 등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최근 농촌지역 전선 절도가 잇따른 점을 토대로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A씨가 훔친 물건을 구매한 고물상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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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일대 '소화전 장비 실종' 잇따라···경찰 수사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광주 북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에서 옥내소화전 내 장비가 없어졌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북구 문흥동의 아파트 2곳에서 '소방호스 관창이 수백 개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북구의 다른 아파트에서 '소화전 관창 50여 개가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관창은 소방호스에 연결되는 철제 부품으로, 소화용수를 분사할 때 손으로 붙잡는 부분이다. 현재 없어진 소화전 관창으로 추산한 피해액은 1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아파트 옥내소화전의 사용빈도와 점검 주기 등을 감안해, 수 개월 전 이미 범행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 행방을 쫓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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