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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인권 대행 "SSG 타격 상승세, 막아야 승산 있다"

입력 2022.06.26. 16:05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송명기 구위 괜찮다. 2020년 모습 찾아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강인권 감독대행.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대행이 SSG 랜더스의 강타선을 막아야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NC는 26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틀 연속 SSG에 완패를 당한 NC는 선발 신민혁을 앞세워 반격에 나선다. 9위를 달리고 있는 NC는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 함께 3할대 승률(0.397)을 기록중이다.

SSG는 NC전 스윕에 4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최근 SSG와의 2경기에서 무려 30안타를 터뜨리며 대승을 거뒀다.

이에 강 감독대행은 "현재 SSG는 타격 상승세에 있다. SSG 타선에서는 최정이 키포인트이다. 최정을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 승패 여부가 달려 있다"며 "오늘 투수들이 SSG 타선을 잘 막아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감독대행을 맡은 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잠 자는 시간이 확실히 줄었고, 24시간 동안 야구 생각만 하는 것 같다. 혼자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감독대행을 맡았다. 어떻게 하면 다이노스를 정상화시킬 수 있을 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9위에 있지만) 순위 생각은 안할 수가 없다. 당장 5위를 노린다기보다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주축 선발투수 송명기가 2020시즌에 좋았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망했다.

김 감독대행은 "송명기는 어제 타격 상승세에 있는 SSG 타선을 상대했다. 좋은 공을 던지면 파울로 커트당했고, 승부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송명기는 어제 제구력도 좋았고, 스플리터의 무브먼트도 좋았다. 구위도 이전 경기와 큰 차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모든 것이 과정이다.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송명기가 지금 모습을 꾸준하게 이어간다면 예전에 좋았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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