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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필라델피아, 미키 모니악 콜업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30)가 손가락 골절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하퍼를 10일짜리 IL에 등재했다"고 전했다.
하퍼는 전날(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경기 중 두 번째 타석에서 부상을 입었다.
상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던진 97.2마일(약 156.4㎞) 직구에 왼 엄지를 그대로 맞았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다 교체됐다.
매체는 하퍼가 왼 엄지 골절상을 입었다고 전하면서 필라델피아에서 전문의를 만나야 더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던 하퍼의 이탈은 필라델피아에 더욱 뼈아프다.
하퍼는 올 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318, 15홈런 48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4월 타율 0.253로 저조한 출발을 했지만 5월 타율 0.347, 6월 타율 0.359로 계속해서 페이스를 올리던 중에 만난 부상이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미키 모니악을 콜업했다. 모니악은 올해 빅리그 9경기에서 타율 0.160(25타수 4안타) 1타점을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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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르시아 "적응하려 노력···자신감 커지고 있다" 기사내용 요약17일 삼성전서 2안타 1타점 활약[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1사 1루 LG 가르시아가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2.08.17. bluesoda@newsis.com[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29)가 KBO리그 적응에 힘쓰며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4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11-7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삼성을 제압한 LG는 62승째(1무 39패)를 수확, 3위 키움 히어로즈(61승 2무 44패)와 격차를 3.5경기로 벌리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이날 LG 타선이 고르게 터진 가운데 가르시아도 제 몫을 했다.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첫 타석부터 날카롭게 방망이가 돌아갔다. LG가 2-5로 역전당한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가르시아는 상대 선발 양창섭의 4구째 직구를 노려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가르시아의 출루는 대량 득점으로 연결됐다. 허도환의 안타와 김민성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LG는 홍창기의 밀어내기 볼넷과 박해민의 우전 적시타, 김현수의 2루 땅볼을 묶어 5-5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1사 2, 3루에서 터진 채은성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역전했다.7회말에는 장타를 때려냈다. 팀이 9-7로 추격당한 7회말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가르시아는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뽑아내 LG에 10-7 리드를 선사했다.리오 루이즈의 대체 선수로 지난 6월 LG 유니폼을 입은 가르시아는 옆구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약 한 달 만인 지난달 26일 SSG 랜더스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이날까지 15경기에서 가르시아는 타율 0.276 1홈런 10타점 10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70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르시아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부상을 당해서 위축됐었다. 하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뛰려고 했고, 전보다 결과가 따라주고 있어서 좋다. 현재는 자신감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그는 KBO리그와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해 여러가지로 애를 쓰고 있다."타석에 들어설 때 한국 투수들의 공에 타이밍을 맞추는데 초점을 둔다"고 말한 가르시아는 "한국과 미국의 투수들은 굉장히 다르다. 미국은 직구 위주의 승부가 많은 반면 한국 투수들은 스플리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많이 던진다"며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타이밍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가르시아는 "서울에 거주하면 비용이 많이 들지만 서울을 좋아한다"면서 "최근 가족들과 외식도 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더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의 무더위에도 적응 중이다. 가르시아는 "첫 경기를 치렀을 때 질식할 정도로 더워서 힘들었다. 지금은 조금 낫다"며 웃어보인 뒤 "한국의 날씨 등 환경에 적응하려 노력 중이다"고 했다.최근 6경기 연속 7번 타자로 나선 가르시아는 타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내가 타순을 정할 권한이 없다. 코치님들이 정하는 것"이라며 "나의 역할은 팀의 일원으로 승리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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