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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진표에 "독단적 선출 바라는지 입장 밝혀야"
필리핀 특사 방문에 "대통령 취임 축하 대표"
"방위 협력·부산 엑스포 유치 협력 구할 예정"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이번 국회의장으로 내정된 김진표 의원 같은 경우에도 독단적인, 단독적인 국회 소집에 의한 선출을 과연 바라는 것인지, 입장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의장단을 단독 선출을 강행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데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과거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우리 당에 의한 단독 선출에 대해 반대하는 의사표시를 분명히 했다"면서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에 의해 박수받고 추대돼야지, 일방적인 선출 절차를 통해 의장이 됐을 경우, 절대로 우리당 입장에서는 의장의 권위를 인정할 수 없고 권한을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은) 여당의 원내대표가 국가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출국하는 틈을 타서 임시국회 소집 청구서를 내고,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면 국민들께서 많은 비판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 방문과 관련해서 "우선 (17대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의원들과 출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위산업 양국 간 협력과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하는 데 있어 필리핀의 협력을 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 정부가 들어서서 원전을 기존에 있던 폐쇄됐던 원자력 발전 재개하는 문제와 새 원전 건설이라는 문제에 대해 굉장히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기술이나 자본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이 특사단에 따로 당부의 말을 전했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히 당부했던 건 없고, 특사로서 임무 수행 철저를 기해달란 말씀 있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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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순항미사일 도발 미언급···軍행동 비공개 지속 기사내용 요약18일 매체 미언급…내부 결속 내용 위주17일 새벽 北 발사 순항미사일 2발 포착담대한 구상 이틀 만에 무반응 도발 행동[서울=뉴시스]지난 11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 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지난 17일 순항미사일 도발을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군사 행동을 비공개하고 있다.18일 북한 관영매체는 전날 순항미사일 발사를 다루지 않았다. 경제성과 독려와 내부 결속 요구, 방역 경계 유지를 위한 주문 성격의 내용들이 주로 구성됐다.우리 군은 17일 새벽 북한이 평남 온천군 일대에서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포착했다. 발사 규모는 2발로 서해상으로 발사됐다. 세부 제원은 정밀 분석 중이라고 한다.이번 순항미사일 도발은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 사전 연습 기간에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에 이뤄진 대남 도발 성격 행동으로도 평가된다.특히 윤 대통령이 15일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 지 이틀 만에 반응 없이 내놓은 군사 행동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 측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이번 발사는 지난 7월11일 방사포 발사 이후 약 1달 만에 전해진 도발이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쏘아 올린 것은 알려진 사례를 기준으로 지난 1월25일 이후 처음이다.북한은 4월15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 발사 이후 군사 행동을 비공개하고 있다. 비공개 배경으론 군사 행동은 국방 계획과 자위권에 기초한 정상 행위란 쪽에 초점을 둔 행보일 수 있단 해석 등이 나온다.◎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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