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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항복한다면 전쟁이 오늘이라도 끝날 수 있다고 밝혔다.
AFP,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측은 오늘이 끝나기 전 모든 것을 멈출 수 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민족주의자들과 우크라이나군에 무기를 내려 놓으라고 지시하고 러시아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면서 "그러면 모든 게 오늘이 가기 전 끝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말대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수 군사작전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군사작전의 대략적인 종료 시한을 설정해 놓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난 2월 24일 시작됐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아니라 특수 군사작전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친서방 우크라이나 정권이 러시아에 제기하는 안보 위협을 제거하고 우크라이나에서 탄압받는 친러 주민을 해방시키겠다는 명분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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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경절 리셉션서 '하나의 중국' 원칙 재확인···경제 발전 필요성도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8일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골자로 한 '92공식(1992년 통일에 대한 중국과 대만 간 구두합의)를 재확인했다. 사진은 시 주석이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장애인연맹 제8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한 모습. 2023.09.28.[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8일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골자로 한 '92공식(1992년 통일에 대한 중국과 대만 간 구두합의)를 재확인했다.신화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날 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된 제74주년 국경절 리셉션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과 1992년 합의한 공동 인식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 주석은 또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촉진하고 양안 통합 발전을 심화하며 중화민족의 근본적인 이익을 수호하고 복지를 증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중국은 그간 92공식을 대만 측이 인정하는 것을 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삼아왔다. 현재 대만 총통인 차이잉원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을 거부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 독립 의지를 피력해왔다.시 주석은 "조국의 완전한 통일은 인민의 염원이자 시대의 흐름, 역사적 필요성"이라면서 "우리의 힘은 단결에서 나오고 자신감은 금보다 더 가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막을 수 있는 세력은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시 주석은 경제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계 변화가 100년 만에 가속화되고 국제 환경이 심대한 변화를 겪는 상황에 중국은 많은 위험과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내수를 확대해 경제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도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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