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강기정 시장, 대대적 조직 개편 예고

입력 2022.07.04. 17:46 수정 2022.07.04. 18:12 댓글 1개
“시의회 원구성 마무리되는대로 추진”
모빌리티 중심 산업인재 육성 구상도
강기정 광주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광태 GGM 대표이사, 최지원 시의원, 직원 등과 상생의 일터 표지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선8기 첫 조직 개편을 의회 원구성이 끝나는 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가 아닌 대대적 수술을 예고해 큰 폭의 개편이 예고된다.

강 시장은 4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직 개편이 어느 정도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준비를 잘하고 있다가 의회 (원)구성이 확정되면 (조직 개편을) 하려고 한다"며 "전면 개편으로 가져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부처 조직 개편과 맞물린 부서는 정부의 방향을 보면서 가야 할 것 같고, 나머지는 구조적인 변화도 있을 것"이라며 "의회가 준비되면 바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 본청은 4실 8국 2본부 73과 284팀으로, 강 시장의 시정 철학과 공약 이행, 정부 조직 개편과 맞물러 큰 폭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강 시장은 "국 단위가 될지, 과 수준일지 정해진 건 없지만 초광역협력과 상생, 균형발전을 담당할 전담기구를 만들 생각"이라고 밝히면서 균형발전, 상생 담당 기구 신설 등이 점쳐지고 있다.

또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등 첨단인재 양성 방안 구상도 밝혔다. 그는 "IoT 시대라고 얘기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MoT 시대다. 모빌리티(M) 속에 AI나 반도체, 자동차 다 들어간다"며 모빌리티 중심의 첨단산업 통합 인재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들과 첨단 학과 증원 방침 대응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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