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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숭이두창 유입 우려···"유입 무조건 철저히 차단"

입력 2022.07.26. 06:57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핵산 신속 검사 설비 신속히 집중 배치"

[평양=AP/뉴시스] 북한은 코로나19가 발발한 이래 매일 200명 미만의 발열 환자가 발생한다고 밝히면서 이들을 치료하는데 전통 '고려약'(한약)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1일 평양의 한 의원창구에서 약사가 고려약을 준비하는 모습. 2022.07.25.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원숭이두창 유입을 우려하며 무조건적인 차단을 예고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조중통)은 26일 "특히 올해에 들어와 70여개 나라와 지역으로 급속히 전파된 원숭이 천연두 비루스에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된 것과 관련해 23일 세계보건기구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새로운 전염병에 대한 국제적인 우려는 날이 갈수록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중통은 "원숭이 천연두에 대한 세계보건기구와 각국의 통보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우리 경내에로의 유입을 무조건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이며 효율적인 방역학적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양=AP/뉴시스] 북한은 코로나19가 발발한 이래 매일 200명 미만의 발열 환자가 발생한다고 밝히면서 이들을 치료하는데 전통 '고려약'(한약)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1일 평양 최대의 만년약국에서 고려약을 판매하는 모습. 2022.07.25.

조중통은 또 "의학 연구 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원숭이 천연두 비루스 검사 방법을 보다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핵산 신속 검사 설비들을 전연과 국경, 해안 지역 등에 신속히 집중 배치하기 위한 전격적인 조치가 취해지고 있으며 해당한 생물 안전 급수에 도달한 검사실들에 필요한 설비들을 충분히 보장하는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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