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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식육 안전관리' 강화···전체 도축장 위생점검 착수

입력 2022.08.05. 10:11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전남동물위생시험소, 도축장 20곳 대상 오염지표 검사

도축된 돼지고기 상태를 살피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동물위생시험소가 여름철 세균 등에 의한 축산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전체 도축장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에 착수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기온상승, 장마철 등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도축장 출하 소·돼지·닭·오리고기의 오염지표 세균 등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축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미생물 오염 방지를 위해 추진한다.

전남지역 축종별 전체 도축장 20곳을 대상으로 대장균수, 일반세균수, 살모넬라균을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 권장 기준을 초과한 경우 해당 도축장 위생 감독을 강화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도축장은 축산물 유통의 첫 단계로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철저한 도축검사가 필요하다.

각 도축장은 주 1회 이상 대장균수, 일반세균수 등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비롯해 식육 중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도축장 이후의 유통단계인 축산물 가공장, 판매장에 대해서도 수시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보관온도와 유통기한 준수, 조리시 충분한 가열, 칼·도마·행주 위생관리 외에도 손 세척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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