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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소속팀 첫 안타, LA 다저스에 스윕패

입력 2022.08.08. 13:53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 타율 0.247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 1회 초 수비를 펼치고 있다. 김하성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2.08.08.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소속팀 첫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LA 다저스를 상대로 2안타 빈공에 그치며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나서 팀의 첫 안타를 기록하는 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47이 됐지만 샌디에이고는 단 2안타만 기록하는 빈공에 허덕이며 0-4로 졌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LA 다저스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샌디에이고는 후안 소토와 조시 벨, 브랜든 드루리 등을 영입하며 타선을 대폭 보강했다. 그러나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들을 넘어서지 못한채 원정 3연전을 모두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3경기를 통해 LA 다저스에 20실점을 기록한 반면 득점은 단 4점에 그치며 확실한 힘의 차이를 절감해야 했다.

김하성은 3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높은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을 놓치지 않고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안타를 쳐냈다. 그러나 너무 잘 맞은 탓에 LA 다저스의 중계 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면서 김하성은 2루까지 나가지 못하고 1루에서 만족해야 했다.

김하성은 5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 정면으로 가는 땅볼로 아웃됐고 8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세번쨰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으로 출루할 정도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소토만이 2개의 볼넷을 얻었을 뿐 매니 마차도와 벨, 드루리 모두 출루하지 못했다.

반면 LA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가 3회말과 7회말에 솔로홈런 2개를 때렸고 프레디 프리먼도 기회마다 타점을 올렸다. LA 다저스는 벨린저와 프리먼의 2타점 활약만으로도 샌디에이고를 손쉽게 제압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동안 2실점하며 퀄리티 피칭을 기록했지만 타선 불발로 시즌 5패(10승)째를 안았다. LA 다저스 선발투수 앤더슨은 7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만을 내주고 무실점 호투 시즌 13승(1패)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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