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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대구공항 동남아 노선 줄었다···주 2회 운항

입력 2022.08.09. 07:0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매일 운항에서 주 2회로 감소

대구~세부 노선 오는 22일부터 전면 중단

일본 노선 오는 10월 이후에야 검토 예정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의 여파로 대구국제공항에서 운항 중인 동남아 노선의 운항 횟수가 이번 주부터 줄어 들 전망이다.

9일 대구국제공항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주까지 대구공항에서 태국 방콕 및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노선을 매일 운항했다.

하지만 티웨이항공은 전날부터 방콕 및 다낭, 세부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2회로 줄였다.

티웨이항공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방콕과 세부 노선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다낭 노선을 운항한다.

대구~세부 노선의 경우에는 오는 22일부터 운항 전면 중단된다.

이 같은 대구공항의 동남아 노선 감소는 오는 10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이 재개될 듯 보였지만 최근 코로나가 다시 확산다는 모양새다"며 "그 여파로 항공 이용객 수요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도 오는 10월 이후 재개될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개인비자 발급 면제가 취소된 것도 운항 재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본 노선의 경우 지난달 재운항을 검토했다"며 "하지만 단체여행만 가능한 탓에 수요가 거의 없어 오는 10월 이후로 연기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대구국제공항은 지난 5월 말 대구~다낭을 시작으로 2년여만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한국항공협회가 운영하는 에어포털 항공통계에서 지난 6월 대구공항 국제선 운항편수는 28편, 이용객은 27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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